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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명절 후 생기는 명절 증후군! 똑똑하게 극복하기
2016. 2. 11.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모두 즐거운 설날 연휴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맞이하는 긴 명절 연휴인 만큼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긴 연휴를 맞이한 뒤에는 명절 증후군도 따라오기 마련이죠. 오늘은 긴 명절 연휴 뒤에 명절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명절 증후군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명절 증후군은 왜 생길까?


명절 증후군은 명절 기간 동안 심한 가사 노동이나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생기는 신체적인 피로와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인 피로가 겹쳐서 생기는 증상들을 말하는데요. 신체가 피로해지면 근육이 수축되고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두통,손발 저림, 수족냉증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레스로 인해 부신 호르몬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염증 물질이 방출되기 때문에 관절이나 근육의 통증이 발생하거나 심해질 수 있으며, 소화 효소의 분비와 소화기관 운동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 신체 피로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명절 증후군에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신체적인 증상 회복하기

 


명절 기간에는 심한 가사 노동과 운전 등으로 특정 인대와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는데, 특히 손목ㆍ어깨ㆍ목ㆍ허리 등의 부위에 무리가 가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풀어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데요. 특히 정수리와 머리 전체를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자극하는 지압을 해 주면 좋습니다. 3~5초 정도 지그시 눌러주었다가 떼어 준 다음 3초 정도 쉬고, 같은 동작을 5~10회 정도 반복해 줍니다. 또한 가끔씩 기지개를 켜거나 양손을 잡고 머리 위로 쭉 올려주는 동작과 앉은 자세에서 한 쪽 다리를 옆으로 또는 앞으로 쭉 펴주는 동작을 3~5회 정도 반복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명절 증후군의 연휴에 두통이나 손목터널증후군 등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일시적인 통증이라고 생각하고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축척 된 피로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정기적인 검강검진을 하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증상 극복하기!


명절 증후군의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심리적 요인인데요. 명절 기간 동안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과 편하게 이야기 하면서 감정을 해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부부사이에서 서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면서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가사 업무나 운전 등 함께 나눌 수 있는 부분은 서로 도움을 주는 것도 좋겠죠^^


직장인의 경우에는 명절이 끝난 후 회사에 복귀해서 명절  증후군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도 많은데요. 명절 연휴 마지막에 다음날 챙겨야 할 업무를 가볍게 계획해보거나 출근 후 동료들과 연휴 간 있었던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심리적인 워밍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명절이 끝나고 오늘 출근을 하신 직장인 분들은 주변의 동료와 잠깐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지금까지 하이현이 알려드리는 명절 증후군 극복방법 유익하게 보셨나요? 무엇보다 부부간, 친척간에 서로 배려해주고 도움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맞이하는 첫 평일! 직장인 분들도 똑똑하게 명절 증후군 극복하시고 활기차게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