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도 위험한 골다공증! 예방법과 치료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 요즘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게 조금씩 느껴지는데요! 이번 겨울은 건강하게 지내셨나요~? 하이현은 얼마 전에 가족 한 분이 추운 날 길을 걷다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다녀왔답니다. 넘어지면서 골절이 되었고, 자세한 검사를 해보니 골다공증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평소에 골다공증이 여성에게만 자주 발생하는 줄 알았지만 남성 분들에게도 아주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라웠는데요. 여성은 물론 남성에게도 위험한 골다공증! 한 번 공부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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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이란 ‘뼈에 구멍이 난다’는 의미로 뼈가 약해지면서 구멍이 생기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분들은 뼈의 강도와 밀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단기적인 치료보단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은 보통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일차성 골다공증’으로, 질병이나 약물 등에 의해 발생한 경우엔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구분이 된답니다. 일차성 골다공증의 경우는 폐경 이후의 여성분들에게 특히 많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골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때문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 자가진단법

골다공증은 평소에 통증이나 증상을 찾아보기가 힘든 질환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자가진단을 통해 미리 점검해 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간단한 골다공증 자가진단법이 있다고 하니 우리 함께 알아볼까요?

미리 점검해보는 골다공증 자가 진단법

- 뼈가 가늘고 체중이 적게 나가는 편이다.

- 장기적으로 부신 피질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등의 약을 복용한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위장관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 우유, 유제품 등을 먹지 않는다.

-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는다.

- 평소 술, 담배를 자주 한다.

- 부모님에게 골다공증이 있다.

- 50세 이후로 골절의 경험이 있다,.

- (여성의 경우) 현재 폐경 상태다.

- (여성의 경우) 조기 폐경, 신경성 식욕부진으로 월경이 없다.

골다공증 자가 진단법 잘 살펴 보셨나요? 위의 항목 중 6개 이상이 포함된다면 골다공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평소에 잘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정밀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항목에도 있듯이 평소에 술, 담배를 자제하고 꾸준하게 운동을 하면서 몸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법

골다공증은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해주기만 해도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흡연은 중단하도록 해야 하는데요. 또한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하며 골량을 유지해주어야 한답니다. 이에 더해 짠 음식을 피함으로써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고, 일주일에 최소 2회는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골절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겨울철에 얼음 등으로 인해 미끄러운 바닥을 걸을 때나 어두운 곳을 걷게 될 때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골다공증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간단한 자가진단과 예방법을 통해 골다공증을 이겨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 식습관은 항상 중요하다는 점도 다시 한 번 깨닫을 수 있었죠! 올해도 행복하게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건강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