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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튼튼한 건강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정신건강 관리하기 - 공황장애
2016. 1. 29.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앓고 있는 직장 스트레스! 여러분도 겪고 계신가요? 얼마 전 소개해드린 것 처럼 겨울철에는 동곤증 때문에 우울증이나 무기력함을 겪게 되기 때문에 정신건강에도 더욱 신경 써야 하는데요. 최근 일본에서는 노동자들의 정신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스트레스 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들이 겪을 수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란 무엇일까?



공황장애특별한 이유 없이 극단적으로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 증상으로, 공황발작이 주요한 특징정신적 질환입니다. 공황발작극도의 불안함과 공포심을 느끼게 되면서 호흡장애나 심장이 빨리 뛰는 등 신체적인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유명 방송인들도 공황장애를 경험한 것을 고백하면서 대중적으로도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관련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경우 직장생활 중 화병의 한 형태로 공황장애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이현이 알려드리는 '공황장애 자가 진단' 

공황발작이 생기면 아래 증상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내가 공황장애가 아닐지 다음 문항을 통해 체크해보세요!

- 심장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진다 

- 갑작스럽게 땀이 많이 난다 

- 손, 발 혹은 몸이 떨린다 

-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느낌을 받는다 

-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을 느낀다 

- 토할 것 같이 메스껍거나 뱃속이 불편하다 

- 현기증, 어지럼증으로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 비현실적인 느낌 또는 이인증 (자신이 달라진 느낌) 

- 미쳐 버리거나 자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 몸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린다

-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난다



공황장애 극복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공황장애 증상이 생겼을 때는 자신의 증상에 대해 정확히 알고 지레 겁을 먹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목숨에 위협이 되는 증상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답니다. 공황발작으로 인한 신체적 증상에 대해 지나치게 두려워 하면 오히려 공황발작이 증폭되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자신에게 공황발작 증상이 생긴다고 느껴지는 경우에는 무엇보다 관심을 전환시키는 습관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전문가의 의견은 아니지만 한 TV방송 출연한 배우는 핸드폰 게임에 집중을 하면서 공황발작 증상을 이겨냈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처럼 예기불안 증상이 있을 경우 공황발작이 오기 전에 미리 다른 것에 집중을 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공황장애는 완치가 가능한 질병일까?


공황장애의 경우 만성 질환으로 저절로 회복이 되는 것은 드물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30~40%정도는 완전하게 회복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50%정도는 생활에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나머지 10%정도는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 두려운 마음이 앞서 병원 찾는 것을 무조건 회피하기 보다는 자신을 위해 스스로 전문의의 상담을 받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옳은 선택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하이현이 소개해드린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관리하는 법!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다양한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로인해 이직이나 퇴사를 고민하게 될 수도 있는데요. 신체나 정신적으로 무리가 되지 않도록 평소에 자신만의 스트레스 극복법으로 꾸준히 노력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16년에는 직장인 여러분 모두 몸도 맘도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