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많은 환절기! 독감과 감기의 차이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많이 나서 주변에 감기에 걸리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얼마 전 온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은 메르스도 감기, 독감에 걸렸을 때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질병인데요.

감기나 독감에 비해 전염력은 훨씬 더 강해서 많은 분들이 외출하는 것을 꺼리셨을 것 같아요! 메르스 공포는 지나갔지만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감기와 독감에 대해 좀 더 알려드릴까 해요! 그럼 지금부터 감기와 독감, 비슷한 듯 다른 두 증상의 예방법과 치료법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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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독감의 주요 증상! 

감기는 수많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감염 중에서도 특히 코를 중심으로 감염이 발생한 경우를 일컫는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주로 기침, 콧물, 재채기, 발열, 인후통이 생기게 되는데요. 2~3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2~4일째 증상이 가장 심하고, 바이러스 분비도 많아 전염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바이러스 외에는 재채기로 인한 호흡기 전파, 또는 직접 전염성을 가진 분비물을 접촉하여 감기에 걸릴 수 있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을 말하는데요. 감기는 증상이 서서히 발생하지만 독감은 고열,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갑자기 발생한답니다. 또한 전신 쇠약감, 오심,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 등 전신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증상을 통해 구분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감기와 독감의 유행 시기

감기의 경우 1인당 매년 1~6회 정도로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성인들은 평균 2~4회, 소아는 6~8회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독감의 유행 시기는 늦가을에서 봄까지이고, 접촉에 의해서도 전파되지만 공기를 매개로 전파될 수 있으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예방접종을 꼭 해주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예방접종 일정을 체크해두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예방법과 치료법은?

감기는 대부분 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 치유가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를 하지만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되기 때문에 항생제는 거의 필요하지 않다고 해요. 감기 증상이 보이는 즉시 약물 치료를 하기 보다는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평소 면역력 강화를 위한 음식을 챙겨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독감의 경우 보통 증상 완화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지만 휴식과 충분한 수분, 그리고 골고루 영양섭취를 해주시면 대부분 호전이 됩니다. 하지만 호흡기 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노인이나 어린 아이,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일 경우에는 타미플루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를 하게 된답니다.

지금까지 하이현이 소개해드린 감기와 독감에 관한 내용!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비슷한 듯 다른 감기와 독감은 모두 전염성이 있는 분비물과 접촉하여 생길 수 있으므로 비누로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럼 모두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감기, 독감 모두 예방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