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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지난 주말 치과에 가기 싫어하는 큰조카 때문에 한창 애를 먹었다며 새언니가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_ㅠ... "애들은 다 그렇더라구요, 언니 고생하셨어요"라고 위로해드리긴 했지만, 사실 하이현도 어린 시절, 가장 가기 싫고 무서운 곳이 바로 치과였던 것 같아요^^; 치과에 가기 싫어서 부모님을 힘들게 해 보신 경험, 한 번쯤은 다들 있으시죠? 성인이 된 지금도 치과에 가서 진료를 받을 때면 늘 긴장이 되는데요. 치과에 자주 가지 않으려면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치아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수라고 해요. 그렇다면 아이들의 치아는 어떻게 관리를 해주어야 할까요? 오늘은 하이현이 아이 치아 관리법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
치아관리는 몇 살 부터?
아이들은 처음 젖니가 자라기 전부터 치아 관리를 시작 해주셔야 합니다. 치아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관리를 시작하는 것은 음식물로 인한 잇몸 부식이나 세균을 없애주기 위해서랍니다. 치아가 올라오기 전에는 잇몸이기 때문에 칫솔보다는 거즈 수건이나 실리콘 칫솔을 이용해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젖니가 생긴 이후, 한 번 충치가 생기게 되면 통증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하기 어려워지는데요. 한창 치아가 형성될 시기에 영양분이 부족하면 영구치의 발육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구치가 잘 올라올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젖니이기 때문에 잘 관리해주셔야 해요. 제대로 관리 해주지 않아서 젖니가 썩거나 빠지게 될 경우 영구치가 기울어지거나 공간이 막혀 치아가 제대로 자라지 못할 수 있다고 해요+_ㅠ.. 아이의 젖니가 처음 올라오기 시작할 때부터 꼼꼼하게 관리를 시작하셔야 한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
치아관리의 기본은 칫솔질!
치아에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기 위해서는 칫솔을 직각보다 약간 기울여 닦여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어금니의 경우 칫솔이 치아에 직각이 되도록 천천히 원을 그리면서 닦아주시고, 한 치아당 최소 20회 정도는 닦아주셔야 치석이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바르게 칫솔질을 하는 것 외에도 병원에서 6개월에 한 번씩 불소를 도포해주면 치아 구조를 단단하게 해주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불소가 입 속 세균이 번식 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충지가 잘 생기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해요^0^ 또한 양치질을 한 이후에는 치실을 이용해서 치아 사이의 음식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니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추천음식
아이의 치아를 양치시킬 때에는 연필을 잡듯이 칫솔을 가볍게 쥐고 이를 닦이면 되는데요. 방향은 잇몸쪽에서 바깥쪽으로 여러번 쓸듯이 닦아 주어야 한답니다~ 식사 후 양치질을 바로 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맹물로라도 가볍게 헹구어 내도록 해주세요. 또한 아이라면 모두 좋아하는 탄산음료는 물론이거니와 인스턴트 식품, 산성 식품 역시 아이의 치아에는 좋지 않은 음식이니 기억해주세요~ 한창 치아가 자랄 시기에는 산성을 알카리성으로 바꾸어 주는 미역, 다시마, 콩류 등의 음식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지금까지 하이현이 소개해드린 우리 아이 치아관리법 어떻게 보셨나요?^^ 처음 젖니가 생기기 이전부터 튼튼한 치아로 자랄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해주셔야 한다는 사실 잊지마시고요~ 소개해드린 내용 이외에도 아이들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마구마구 공유 부탁 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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