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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食口). 영화 ‘비열한 거리’의 명대사처럼, 식구는 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을 말한다. 또 다른 뜻으로는 한조직에 속하여 함께 일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기도 하다. 그만큼, 같은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은 함께 살며 끼니를 같이하는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이다.^^ 진정한 식구가 되려면 함께 먹은 끼니의 숫자가 많아야 하겠지만, 역설적으로 이 말은 함께한 끼니의 숫자가 적다면 온전한 식구라는 마음을 갖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신입사원들은 함께한 끼니의 숫자가 적은 사람들이다. 이미 오랜 세월을 한 직장 안에서 함께하며 끈끈한 관계를 구축한 가족 같은 조직에 혼자만 낯선 사람으로 겉돈다고 느낄 수도 있다. 혼자만 이질감을 느낄 수 있는 이 불안정한 시기! 현대해..
퇴근 후, 요즘 개그콘서트의 ‘황해’라는 코너가 너무 재밌다고 친구들이 강추하길래 다운받아 봤다. 이런 코너를 이제 보다니!! *_* 너무 재밌어서 기사를 검색해 보는 중 발견한 사실! '황해'는 '멘토-멘티'로 팀을 꾸려 회의하던 중 나온 아이디어라고 한다. 선배들의 노하우와 신입 개그맨들의 패기가 합쳐져 이런 코너가 나왔다니 멘토-멘티제의 능력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멘토-멘티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얼마 전 회사 내 멘토링 프로그램이 끝났다는 소식을 들었었다. 1월에 입사한 후배들의 멘토링 활동이 벌써 끝났다니.. 내가 작년에 받았던 멘토링이 엊그제같이 느껴지는데ㅜ.ㅜ 그 때 선배 멘토님들을 보고 긴장하던 기억이 역력하다. ㅎㅎ 초반에는 많이 긴장했지만, 사실 멘토링제도는 내가 회사에서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