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자동차 안전수칙 제대로 알고 운전해요!

며칠동안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이제 다음주면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

장마기간 전, 장마철 자동차 안전수칙을 미리 인지하여 장마철 사고에 대비해야 하는데요. 빗방울이 거세게 쏟아지는 장마철 대비! 장마철 운전 시 상황별 대처 요령을 알고 현명하게 대처하도록 합시다!

 

 

 

 

먼저 차를 운전하기 전, 장마철에 내리는 많은 양의 비 때문에 타이어에 물이 반 이상 찼을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타이어의 반 이상이 물에 잠기게 되면 머플러에 물이 들어가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사고 대처 또한 힘들 수 있으므로 운전을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머플러는 배기가스 배출 시 소리와 유해물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해요!

 

 

 

 

운전 중 차량 침수 시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시동 끄는 방법 : 침수 차량에 시동을 걸면 엔진 흡입구에 물이 들어가서 치명적인 손상을 불러 일으킬 수 있으니 시동을 끄고 차량을 견인해야 합니다.

2️⃣ 배터리를 분리하는 방법 : 차량 침수 시 감전에 대비해 시동을 끄고 보닛을 열어 전기계통의 배터리 케이블을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침수지역 주행 시 행동요령을 알아볼게요.

 

✅ 감속운전 : 빗길에서 20% 감속, 폭우 시 50% 감속

✅ 저단기어 : 물웅덩이 통과 시 저단(1-2단) 기어 사용

✅ 차간거리 확보 : 앞차와의 차간 거리를 평소보다 50% 이상 확보

✅ 전조등 켜기 : 주간에도 전조등 켜기 (사고 17% 이상 감소)

 

 

 

 

운전자에게 장마철은 시야가 제한되고 노면이 미끄러워 안전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장마기간 내내 항상 운전 조심하시고 사고 없이 안전한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