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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조심해야 할 질환! 유행성 출혈열
2021. 10. 18. 14:43

선선했던 9월이 지나가고 벌써 늦가을이 다가왔는데요. 늦가을,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매년 300~40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질환, 유행성 출혈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 유행성 출혈열이란?

유행성 출혈열이란 신부전, 출혈, 혈소판 감소증, 쇼크를 특징으로 하는 급성 발열 질환인데요. 유행성 출혈열은 신장의 염증과 급성 출혈을 유발한다고 해서 '신증후 출혈열'로 불리기도 하며, 한국전쟁 당시 주목받았다고 해서 '한국형 출혈열'이라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한탄강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한탄 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제3군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된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급격한 발열과 전신 쇠약감으로 시작하여 구토와 복통, 단백뇨에 뒤이은 신부전증, 그리고 출혈성 경향을 동반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02. 유행성 출혈열 원인

유행성 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설치류의 타액, 소변, 분변 등이 호흡기로 들어오면서 전파됩니다. 그러므로 쥐가 많이 서식하는 야외에서 눕거나 작업을 할 때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유행성 출혈열의 발생 시기는 주로 야외 활동이 많은 늦가을(10~11월)과 늦봄(5~6월) 건조기에 주로 발생하는데요. 최근 들어서는 점차 5~6월 시기에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적어지고, 10월~11월의 단일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03. 유행성 출혈열 증상

유행성 출혈열은 2~3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5단계의 임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① 발열기 : 갑자기 발열이 시작되는 시기

심한 두통, 근육통, 얼굴과 목의 발적*, 결막 충혈, 안구통, 단백뇨 등

 

② 저혈압기 : 해열이 되면서 1~2일간 저혈압 상태 유지

저혈압, 저혈압 쇼크, 복통, 출혈성 경향 등

 

③ 핍뇨기 :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시기

무뇨, 요독증, 신부전, 혈뇨, 심한 복통, 객혈, 뇌부종 등

 

④ 이뇨기 : 신장 기능이 회복되는 시기

다뇨, 심한 탈수, 쇼크 등

 

⑤ 회복기 : 큰 고비는 넘기고 서서히 회복되는 시기

전신 쇠약감, 근력 감소 등

 

(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유행성 출혈열 질병 자체는 자연 호전되는 경과를 보이지만, 경과 중에 발생하는 신부전, 폐부종 등은 치명적일 수 있어 보존적인 치료가 아주 중요합니다.

 

*발적 : 피부나 점막에 염증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

 

04. 유행성 출혈열 예방법

 

① 가급적 긴소매, 선글라스 등으로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하세요!

 

② 들쥐가 증식하는 추수기에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지양하세요!

 

③ 야외활동 후 귀가 시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하세요!

 

④ 설치류의 배설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⑤ 야외 생활이 많거나 쥐를 이용하는 실험실 근무자는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가을철 대표 질환, 유행성 출혈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알려드린 내용을 기억하시어 유행성 출혈열을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