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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해진 날씨에 남녀노소 등산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이 있는 분들은 등산 전! 부상 위험은 줄이고 건강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답니다.
오늘은 만성질환자가 알아두어야 할 가을철 안전 등산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당뇨병 환자는 등산 전 혈당부터 확인해보아야 한답니다~ 혈당 수치가 300mg/dL보다 높으면 등산을 삼가야 하죠. 또한 공복 상태에서도 등산을 피해주세요. 저혈당을 막기 위해 식사 후 혹은 인슐린을 투여한 후 1시간이 지나고 등산을 해야 한답니다.
혈당이 100mg/dL보다 낮을 경우,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사탕이나 초코렛 등 간식을 먹고 등산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당뇨병 환자는 저혈당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동반자와 함께 등산을 해주세요~
등산 중 어지럽고 식은땀이 나거나 시야가 흐려지면 저혈당이 나타난 것으로 등산을 멈추고 잠시 쉬어주세요. 또한 당뇨병 환자는 발 관리가 중요한데요. 땀 흡수가 잘 되는 양말과 발에 잘 맞는 등산화를 착용해야 발의 상처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심장병 환자는 등산 전, 등산 도중 가슴 통증이나 현기증이 생기진 않는지 살펴주세요. 등산 중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등산을 멈추고 병원으로 가야 한답니다.
등산 초기라면 낮은 산에서 30분 정도 걷는 정도로 가벼운 등산으로 시작하는 것을 권해드려요. 더불어 심장병 환자는 기온이 떨어지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체온 조절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답니다.
고혈압 환자는 등산 전 혈압을 먼저 체크해주어야 해요. 혈압이 안정적이라면 코스가 완만한 곳으로 등산해주세요~ 가파른 산은 부담이 될 수 있답니다.
빨리 걷지 않고 평소 걸음 속도의 절반 정도의 속도로 천천히 산을 올라야 해요. 동반자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겠죠?
또한 휴대용 혈압계와 맥박기를 준비해 등산 도중 수시로 혈압을 체크해주며 휴식을 취해주세요~
관절염이 있거나 골다공증, 허리 디스크가 있는 환자 역시 완만한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답니다. 무리한 산행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피해주세요~ 되도록 평지를 걷고 계단을 내려가는 것도 피해주면 좋아요.
무릎 충격을 덜 수 있는 등산 스틱을 이용하면 넘어지거나 미끄러졌을 때 골절의 위험을 막을 수 있답니다. 햇볕을 쬐며 가볍게 걸으며 등산을 즐겨주세요.
지금까지 만성질환자가 알아야 할 가을철 안전 등산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 참고하시어, 안전한 등산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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