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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현대해상/현대해상 소식
현대해상의 착한 달리기 프로그램 '소녀, 달리다' 축제 현장 소개!
2018. 6. 18. 08:00


지난 6 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소녀, 달리다달리기 축제가 있었는데요. 축제 현장을 소개 합니다!


소녀, 달리다는 학업으로 인해 줄어드는 청소년들의 활동량을 개선하고 운동 습관을 기르는데 보탬이 되고자 현대해상이 2013년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서울 및 수도권 254개 초등학교에서 3~6학년 여학생 1만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소녀, 달리다프로그램은 0교시 또는 방과후 수업을 활용하여 한 학기 동안 진행되는 과정으로, 달리기와 인성교육을 접목 시킨달리기 수업, 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 된달리기 축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8회째를 맞이한 이 날 축제에는 초등학교 여학생 900여명과 학부모 4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고 해요. 달리기 축제가 더욱 뜻깊은 이유는 바로 달리기 축제에 참여한 소녀들이 성취감뿐만 아니라 달리기를 통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느낄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달리기 코스를 완주한 학생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친구를 도와 함께 달린 학생에게 주는마음 소녀상’, 포기하지 않고 완주한 학생에게 주는감동 소녀상’, 따뜻한 미소와 대화로 자녀와 함께 달린 학부모에게 주는다정다감 부모상등의 특별상이 신설됐으며, 수업 사진전, 완주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들이 설치되어 축제의 재미를 높였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좀 힘들었지만, 수업에서 배운 대로 친구들과 함께 달리다 보니 서로 응원해 가며 무사히 완주할 수 있게 되어 뿌듯했다


- 굴포초등학교 홍예은 학생

 

요즈음 친구들과 집에서만 놀아서 걱정이었는데, 오늘 아이가 잘 달려서 놀랐다. '소, 달리다’ 덕분에 아이가 체력도 좋아지고, 친구들과 함께 밖에서 뛰어 놀며 한결 밝아진 것 같다


- 다정다감 부모상을 받은 양목초등학교 학부모 이두선씨

 

지금까지 달리기로 체력도 키우고 기부도 하는 착한 달리기소녀,달리다의 달리기 축제 현장이었습니다. ‘소녀, 달리다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 제공되며, 수업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소녀, 달리다홈페이지(www.rungirls.org) 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현대해상은 우리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소녀,달리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전 세계 30여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적 아동 구호 기구(NGO), 1919년 영국에서 최초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