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져 밖에 나가기 싫은 요즘,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추워질수록 면역력과 건강 관리는 필수인데요. 오늘은 겨울철에 더욱 중요한 비타민 D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비타민 D란?
지용성 비타민 중 하나인 비타민 D는 적은 양이지만 신체에 필수적이며 생리 작용을 돕습니다. 특히 칼슘 흡수를 도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장기에 필수요소랍니다. 이 외에도 식사 조절 다이어트를 도와주고 암의 발생 위험도 낮추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신체에 긍정적인 작용을 도와주는 비타민 D도 과잉섭취하게 되면 독성이 유발됩니다. 비타민 D 중독이 발생하면 심혈관계에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메스꺼움, 식욕 부진, 관절염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더욱 민감하게 나타난다고 하니 섭취에 주의하세요~
비타민 D 결핍증
비타민 D는 우리 몸의 생리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 D가 결핍되면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가 결핍 시, 인슐린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복부비만이 생길 수 있으며 지방이 증가합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면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질병의 발생 확률이 증가합니다.
두 번째, 골밀도와 뼈 건강이 악화됩니다. 비타민 D는 체내 칼슘 흡수를 돕고 뼈와 치아의 생성을 돕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D가 결핍되면 성인은 뼈 건강이 악화되어 골절이 자주 생길 수 있고, 아이들은 뼈 성장을 저해하는 구루병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뇌의 기능과 발달에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분비에 관여합니다. 또한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D 결핍은 계절성 우울증의 원인이 되며, 비타민 D의 공급이 우울 증세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 D 섭취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할까요? 비타민 D의 함유가 높은 식품으로는 달걀노른자, 버섯, 등 푸른 생선 등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지방, 혹은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비타민 D는 안정된 생체원소로 장기관 보존하거나 조리를 하여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요.
하지만 비타민 D가 함유된 음식은 다량 섭취해야 권장량을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햇볕을 쬐는 것이 가장 좋은 보충 방법입니다. 사람은 햇빛을 받으면 콜레스테롤로 비타민 D를 자연적으로 합성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혈액을 통해 간과 신장을 거치며 활성 비타민이 됩니다. 일조량이 짧은 겨울에는 영양제를 통해서 비타민 D를 보충할 수도 있답니다.
오늘은 겨울철에 특히 신경 써야 할 비타민 D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맞은 비타민 D 섭취는 몸 건강과 정신 건강 모두에 좋은 영향을 끼쳐서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춥다고 웅크려있기보다는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산책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지금까지 하이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