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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은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체온이 1도만 높아져도 면역력이 3배나 증가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겨울을 앞두고 건강을 챙기는 팁을 소개해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체온은 36.5도에서 37.5도를 유지하는데요. 요즘 같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는 체온이 쉽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범위 내에서 체온이 높은 사람은 효소 기능과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신진대사는 몸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이고, 효소는 대사과정에 필요한데요.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신진대사의 효율은 12%가 내려가고, 효소 기능은 50%이상 저하된다고 하니 신체의 온도를 높이도록 노력해야겠죠.
생활 속에서 체온을 높이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실내에서는 얇은 옷을 겹겹이 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체의 열은 목과 머리를 통해 대부분이 발산되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목도리와 모자로 열 발산을 막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기 전에 족욕이나 반신욕을 해주면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체온을 높여 주는데에 효과적입니다. 취침시에 수면양말을 한번 신어 보세요. 처음엔 답답하지만 발을 따뜻하게 해줌으로써 신체의 온도가 0.6~1도 정도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내 온도를 높이기 위해 과도하게 난방기구 등을 사용하는 것은 호흡기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고, 실내외의 온도차이로 감기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은 참깨, 단호박, 생강 등이 있습니다.
참깨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관과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 줍니다. 단호박은 항산화 성분이 많아 체내 산소 공급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데요. 체온 유지를 위해 단호박을 먹을 때는 샐러드보다는 죽을 끓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은 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인데요. 몸에 혈액 순환을 도울 뿐만 아니라 감기가 걸렸을 때 코, 목의 염증이 낫도록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단, 생강 껍질에는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벗겨 내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몸을 따뜻하게 관리하고 체온을 높여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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