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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경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하이현이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먹거리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생각보다 우리의 몸은 아주 작은 온도 차이로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요. 면역력이 약해지면 우울증,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고 기온차로 인한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 질환 발생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무슨 음식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먹는 방법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식사를 할 때 꼭꼭 잘 씹어서 즐겁게 먹으면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한데요.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시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수분은 음식 속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 6잔에서 8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흔히 알려져 있는 건강상식으로 과일을 통해 여러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 에서도 어떤 과일들이 상황별로 적절하게 도움이 될지 알아볼까요? 먼저, 배는 예로부터 기침 환자들이 챙겨 먹는 과일로 유명합니다. 배의 루테올린 성분이 기침, 가래, 기관지염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하니 환절기에 자주 걸리는 기관지 질환과 감기에 걸렸을 때 섭취하면 좋겠네요.
다음은 석류입니다. 석류에는 약 600개의 씨가 들어 있는데 여기에는 항산화 성분이 가득 차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석류는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고 지방 분해를 촉진해 다이어트와 피부에도 좋다고 하네요. 겨울 과일로 빼놓을 수 없는 귤은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이외에도 눈을 좋게 하는 비타민 A와 혈관을 보호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비타민 P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하니 장바구니에서 빠트릴 수 없겠죠?
가을 제철 음식 중에서도 면역을 강화 시켜주는 음식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고등어와 대하입니다. 먼저 고등어는 비타민 A가 풍부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며 병원균을 저항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고등어 요리를 할 때 무와 레몬을 곁들여 먹으면 맛도 영양도 더해진다고 하는데요. 무는 비타민 C와 소화 효소가 많아 비린내를 없애주고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고 레몬 또한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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