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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튼튼한 건강
직장인의 발 건강! 무지 외반증 예방하기
2017. 8. 21.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다리라인의 탄력을 위해 높은 굽의 하이힐을 신어 발의 통증이나 변형을 느낀 적 있으신가요? 하이힐 등 발에 무리가 가는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 엄지발가락이 혹처럼 돌출된 무지 외반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하이현과 함께 무지 외반증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지 외반증이란?


무지 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혹처럼 돌출돼 그 부위에 부종과 통증이 동반되는 것인데요.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돌출되고 빨갛게 변하며 통증을 느낀다면 초기 증상이 시작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무지외반증은 하이힐이나 뾰족구두를 자주 신는 여성들에게서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5~6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남성들도 무지외반증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무지 외반증의 발병 원인


무지외반증은 익히 알려진대로 발에 잘 맞지 않는 신발을 신을 때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에 무리를 주는 하이힐이나 구두가 아니더라도 사이즈의 여유가 없어 신발의 끝이 발가락을 긁는 신발이나 오래 신으면 발바닥이 아픈 신발, 지나치게 낡아 탄력이 떨어진 신발을 신고 있다면 발에 잘 맞는 신발로 변경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지외반증 발병 원인 중에는 선천적인 원인도 있다고 합니다. 무지 외반증 환자의 60% 이상이 부모 중 한 명이 무지 외반증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청소년기나 그 이전부터 증상이 나타난다면 유전적인 원인으로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치료와 예방방법


무지 외반증이 심해질 경우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만큼 고통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증상의 초기 단계일 때는 볼이 넓은 신발과 보조기를 이용해 통증을 줄일 수 있지만 심각해지면 수술을 통해 치료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무지 외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발 구매에 신경을 써야 하겠죠. 신발을 선택할 때 발 길이 뿐만 아니라 볼에 맞추어 신발을 구입해야 합니다. 굽의 높이는 5cm를 넘지 않는 편이 좋고 발뒤꿈치를 신발 뒤에 붙였을 때 엄지발가락과 구두 사이에 약 1cm 공간이 남는 여유로운 신발을 골라야 합니다.



또한, 매일매일 발의 피로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발의 무리를 많이 준 날이면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엄지발가락을 벌려주는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발가락으로 수건 집기, 족욕, 마사지를 해 발의 피로를 풀어주면 발의 변형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오늘 하이현과 함께 무지외반증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오늘부터 발을 힘들게 하는 생활 습관들을 고쳐 발 건강을 지켜야겠죠?~ 지금까지 하이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