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 어떤 스포츠인가요?
뗏목을 타는 것에서 유래한 래프팅은 배를 타고 노를 저으며 골짜기와 급류를 타는 레포츠를 말합니다. 요즘에는 뗏목이 아닌 고무보트를 타죠. 초보자들도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바로 탈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래프팅의 꽃은 바로 급류이죠! 급류에 몸을 맡기고 사방에서 튀는 물줄기를 맞으며 비명을 지르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말끔히 해소된답니다. 여러 팀이 함께 간다면 팀 대항도 추천드립니다.^^
래프팅 보트는 2~30인승까지 다양한 크기가 있지만, 6~8인승이 일반적입니다. 가격은 2∼3시간 코스의 경우 1인 2~3만 원, 단체는 여기에 10∼20% 할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래프팅 할 때 복장은 최대한 간편한 반팔과 반바지를 입되 보온이 되는 원단으로 만든 옷이 좋습니다. 기온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함이죠. 래프팅 신발은 끈이 있는 스포츠 샌들이나 운동화를 신고, 일반 물품은 방수팩이나 보관함에 넣어주세요.^^
래프팅 어떤 점이 좋나요?
래프팅은 물살이 센 계곡의 급류를 헤쳐 나가는 레포츠입니다. 때문에 급류만 있다면 물이 얕거나 장애물이 있어도 어디에서든지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단체 스포츠인만큼 6~10명이 한 팀이 되어 이동하기 때문에 협동심과 인내심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짜릿한 스릴까지 만끽할 수 있답니다. 여기에 즐거운 추억거리는 덤이겠죠?^^
각 개인은 래프팅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전신운동을 하게 되는데요. 온몸의 힘을 모아 노를 젓고 물살을 헤쳐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또, 물이 계속 튀기 때문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습니다.
국내 래프팅하기 좋은 곳
강원도가 래프팅의 천국으로 불리는데요 래프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급류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철원 한탄강 상류, 조양강, 동강, 인제 내린천, 영월 서강, 홍천강, 진부령 계곡, 백담사 계곡등이 래프팅 명소랍니다.
초보자에게 가장 알맞은 곳은 영월 동강으로, 물살이 세지 않고 주변 경관도 아름답습니다. 한탄강은 직탕폭포와 순담계곡이 있어 유속이 빠른 편이고요. 2016년 20만 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아주 유명하답니다. 인제 내린천은 잔잔한 구간과 급류 구간이 있어 물살 적응 훈련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원하는 지역에서 1시간 30분짜리 래프팅 체험 코스부터 7시간 내외의 탐험 코스까지 레벨별로 선택해 즐겨보세요~
최근에는 래프팅을 응용한 다양한 게임이 있어 즐길 거리가 더 풍부해졌습니다. 수중 서바이벌, 해적선 게임, 래프트 바이킹, 타이타닉, 진실게임 등의 수중 게임과 서바이벌게임, 사륜구동(ATV) 체험 등의 육지 프로그램을 함께 갖추고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업체 별로 준비된 프로그램을 잘 살펴보세요.^^
오늘은 하이현과 함께 여름철 대표 레포츠인 래프팅을 알아보았습니다. 함께 즐길 때 더욱 재미있는 래프팅! 래프팅의 메카 강원도로 이번 주말 바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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