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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봄이 오며 야외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야외활동을 준비할 때 준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운동화죠.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는 운동화!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운동화 선택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도에 맞지 않는 운동화를 신을 경우 다양한 족부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밑창이 얇은 단화는 보기에는 예쁘지만 운동을 할 때에는 충격 흡수가 되지 않아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운동화는 워킹화, 러닝화, 등산화, 축구화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자신의 활동에 맞는 운동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화의 사이즈도 중요한데요. 너무 크거나 너무 딱 맞는 운동화를 신으면 발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신발을 구매할 때는 낮보다 저녁시간에 사이즈를 맞춰보는 것이 좋은데요. 대부분 사람들이 낮부터 저녁까지 활동을 하다 보면 저녁에는 낮보다 발이 붓게 되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할 때에는 운동에 특성에 따라 운동화를 준비해야 합니다. 등산을 할 때에는 울퉁불퉁한 지형에 대응할 수 있는 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이 편평한 운동화는 등산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답니다. 그리고 등산화를 신을 때에는 산을 오를 때는 끈을 느슨하게 풀고 내려올 때는 꽉 조여 줘야 발목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요즘에는 러닝화와 워킹화도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별 차이가 없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걷고 뛸 때는 운동화에 작용하는 힘이 생각보다 많이 다르니 가능한 용도를 구분하여 신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워킹화는 발 충격을 전체적으로 분산 시켜 줄 수 있는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고, 러닝화의 경우에는 달릴 때 발에 충격이 강하게 오기 때문에 뒷꿈치에 쿠셔닝이 들어간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리를 위한 용품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물에 잘 젖는 운동화의 경우 방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수 스프레이나 오염을 막는 방오 스프레이등 다양한 상품이 있으니 필요한 용도에 따라 활용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러닝 등 운동을 할 때 신는 신발은 약 500km 정도 신었을 때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운동화의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GPS 런닝 트래커 앱도 있으니 본인의 신발을 등록해서 교체시기를 파악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쁜 운동화도 좋지만 운동을 할 때에는 다양한 기능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최근에는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운동화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으니 봄을 맞이해서 야외활동에 필요한 운동화를 준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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