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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덥고 습한 여름 철에는 식중독, 냉방병 등 조심해야 할 질병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발에 생기는 ‘무좀’ 또한 여름철에 발병하기 쉬운 질병이라고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결과에 따르면, 무좀 환자는 5월부터 늘기 시작해 7~8월에 최고조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덥고 습한 여름의 날씨가 무좀균이 증식하기에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하이현과 함께 여름철 발 건강을 챙기기 위한 팁들을 알아보기로 해요.^^
무좀은 유전이나 손발톱 기형, 당뇨병 등으로 인해 생기기도 하지만, 통풍이 잘 안되는 신발을 오래 신거나, 양말을 신지 않고 신발을 신는 경우가 잦을 때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이힐이나 장화, 부츠 등을 즐겨 신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스타킹을 착용하는 일이 많은 여성들이 무좀 발병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여름철에는 주로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기 때문에 통풍 면에서는 자유로우나, 장마철에는 덥고 습한 날씨가 반복되고, 비에 발이 젖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무좀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높아져 발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무좀은 한달 이상 연고를 꾸준히 바르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쉽게 개선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것이 몸도, 마음도 편해지는 지름길인데요. 그러나 재발이나 재감염이 잦기 때문에 미리 발 건강을 체크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1회 이상 비누로 발을 깨끗하게 씻고,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 사이까지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은 초기치료를 확실히 했을 때, 빠르게 호전되고, 손발톱 무좀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니 꼭 기억해두세요!
여름철에는 양말 없이 맨발로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 경우가 많은데요. 평소 발 관리에 소홀했던 분들이라면 맨발로 다니는 게 조금 신경 쓰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이현이 집에서 간편하게 각질 관리 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먼저 오렌지 껍질인데요. 오렌지 껍질의 성분 중 AHA라는 성분이 각질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다 먹고 남은 오렌지 껍질을 모아뒀다가 발에 문질러주면 되는데요. 이 때 주의 할 점 중 하나가, 발을 씻은 후 완전히 건조시킨 상태에서 제거해줘야 한다는 것인데요. 발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각질을 제거하면 죽은 세포인 각질과 함께 살아있는 세포도 함께 떨어져 나오기 때문에, 발이 마른 상태에서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발 건강에 좋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흑설탕과 꿀을 섞어 천연 각질제거 팩으로 이용하는 것인데요. 흑설탕과 꿀을 섞은 팩을 발 전체에 발라주고 랩으로 감싸준 뒤,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발을 씻어주면 각질 제거와 함께 발 보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하이현과 함께 여름철 무좀 예방과 발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평소 발 관리를 잘 해오신 분들이라면 다시 한번 점검해 볼 기회였을 것 같은데요. 혹시 발 관리에 조금 소홀하셨던 분들이라면 하이현이 알려드린 발 관리법을 잘 기억해두셨다가 발을 예뻐 해주는 기회로 삼으셨으면 해요.^^ 우리를 위해 매일 바닥을 보는 발을 위해 오늘은 조금 호강시켜주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하이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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