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도시 뉴욕의 여행 명소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올 여름 휴가 계획은 다들 세우셨나요?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 앞서 오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 뉴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은 미국의 수도는 아니지만 상업, 금융, 무역의 중심 도시일 뿐만 아니라 미국 문화의 중심지의 역할도 할 만큼 중요한 도시인데요. 그만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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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의 대표 포토 스팟 '덤보'

덤보는 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DUMBO)의 줄임말로 맨해튼 브리지 교각 아래라는 뜻인데요. 예전에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배경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뉴욕의 명소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배경이 정말 예쁘기 때문에 결혼을 하는 분들이 웨딩 촬영을 많이 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도 사진을 보면 어디서 한번쯤 본 것 같이 익숙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국내에서는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이 장소가 나오면서 더욱 유명해졌답니다. 이젠 뉴욕에 오면 꼭 한번 사진을 찍고 가야 하는 유명한 배경이니 꼭 들러보세요^^

덤보에서 사진을 찍은 후에는 맨해튼 브릿지 근처의 공원에서 휴식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근처 공원도 조경을 예쁘게 해놓아서 휴식을 취하면서 주변 풍경을 둘러보기에 너무 좋답니다~

 뉴욕의 상징 '센트럴파크'

센트럴파크는 뉴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도시 공원입니다. 일반적인 도시 공원과는 다르게 남북 길이 4.1km, 동서 길이 0.83km로 굉장히 넓은 것이 특징인데요. 뉴욕의 상징 중 하나인 만큼 영화 스파이더맨, 나홀로집에 등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센트럴파크는 호수, 연못, 산책로 등이 다양하게 꾸며져 있는데요. 생각보다 규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전부 돌아보려면 하루 안에 보기 힘들 정도 라고 합니다. 때문에 자전거를 대여해서 투어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여행 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센트럴 파크에 들어서면 공원 곳곳에서 자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여행 중에 잠깐 둘러보고 지나가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뉴욕 시민들 처럼 잠깐 동안 편안하게 휴식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많은 뉴욕 시민들이 센트럴파크에서 운동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곤 하는데요. 혹시 숙소가 센트럴파크의 근처라면 여행 중 한번 정도는 뉴욕 시민들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식료품을 즐길 수 있는 '첼시 마켓'

첼시마켓은 뉴욕의 대표적인 식료품 시장인데요. 오레오 쿠키로 유명한 나비스코사의 과자 공장이 뉴저지로 이전을 하면서 그 자리에 생겼다고 합니다. 100년이나 된 과자 공장을 그대로 활용했기 때문에 내부의 독특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데요. 다양한 먹거리를 알뜰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입니다.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랍스터를 먹을 수 있어 유명한 장소이기도 하죠. 하지만 첼시마켓은 랍스터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젤라또, 해산물 등 다양한 식료품 마트들이 입점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으니 시간을 내서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첼시 마켓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에코백도 유명한데요. 심플하고 예쁜 디자인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하기 때문에 여행 기념품이나 지인 선물로 사오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최대의 도시이자 화려함을 가지고 있는 도시 뉴욕! 올해 휴가에는 뉴욕의 곳곳을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뉴욕에는 오늘 소개해 드린 명소 이외에도 정말 많은 볼거리들과 먹거리들이 있으니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여행 계획도 세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