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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올해는 비가 적게 내려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하다고 하는데요, 장마가 시작되면 어느 정도 해갈에 도움이 될 거라고 하지요. 그래서 얼른 비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도 장마철의 꿉꿉한 습기 때문에 걱정이에요. 습기가 많아지면 곰팡이나 세균이 생기기 쉬워 건강에도 좋지 않고 미관상 보기도 좋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은 하이현이 장마 대비, 집안 습기 잡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장마철마다 곰팡이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귀 기울여 주세요~
곰팡이를 잡기 위한 기본, 환기 필수!
곰팡이는 축축한 상태에서 번식이 왕성해지므로 창문을 열어 바람으로 말리거나 햇빛을 쏘여주면 방지할 수 있어요. 환기는 기본적으로 하루 3회, 1회당 30분 이상 하는 게 좋은데요. 비가 내리는 날에는 외부 습기가 들어올 수 있으므로 환기보다는 제습기를 틀어 습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 날씨가 좋아 환기 시키기 적당하다면 창문은 물론 옷장이나 신발장 등 밀폐된 공간의 문을 모두 열어 환기 시키면 더 효과적이에요^^
천연 제습제 이용, 습기 잡기
옷장이나 신발장, 서랍 등에 제습제를 넣어 두는 경우가 있는데요, 신문지, 커피 찌꺼기, 녹차 티백, 숯 등을 넣어 두면 제습제 대용으로 훌륭하답니다^0^ 그 중에서도 가장 제습 효과가 높은 건 바로 신문지예요! 겨울 옷은 캐시미어나 울 등 동물성 소재가 많아 장마철에 잘못 관리하면 좀이 생기거나 곰팡이가 필 수 있는데요, 옷 사이에 신문지를 넣어 두면 습기 제거 효과를 볼 수 있어 옷이 상하는 걸 막을 수 있어요.
커피 찌꺼기나 숯은 제습효과와 더불어 잡내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신발장처럼 냄새가 나기 쉬운 공간에 두면 제습과 탈취에 도움이 된답니다. 다만, 커피 찌꺼기를 사용할 때는 바싹 말려 사용해야 곰팡이가 피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녹차를 우리고 남은 티백도 버리지 말고 바싹 말려 서랍에 넣어 두면 습기 제거와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욕실 곰팡이, 식초로 청소하기
욕실 바닥 타일 틈새에도 물때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데요. 이런 경우에는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청소솔로 쓱쓱 문지르면 물때나 더러움을 말끔히 청소할 수 있어요~ 이렇게 청소를 끝내시면 바닥을 완전히 건조시킨 후 양초로 타일 사이를 문지르면 방수 효과가 생겨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0<
주방 물기는 말끔히 제거하기
하이현이 알려드리는 <곰팡이 예방을 위한 가구 배치법>
장마철에는 벽에 습기가 차면서 벽지에 거뭇하게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ㅠㅠ.. 침대, 서랍장, 옷장 등 큰 가구의 뒤쪽 벽은 환기가 되지 않아 곰팡이가 더 잘 핀답니다. 때문에 가구를 배치하실 때에는 벽에서 10센티 정도 공간을 두고 배치하실 것을 추천해드려요^^
지금까지 하이현이 알려드린 장마철 곰팡이 예방법 어떻게 보셨나요?^^ 고온다습한 장마가 지속되면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냄새, 습기 등으로 생활이 불편해지는데요! 곰팡이는 건강에도 해롭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관리하셔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이번 주말 하이현도 은은한 향의 향초로 기분전환도 시키고, 습기도 제거해 곰팡이를 예방해 볼까해요~^0^ 오늘 알려드린 정보 외에도 곰팡이 제거 TIP을 알고 계시다면 마구마구 공유 해주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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