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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쏠쏠한 꿀팁
해외여행 시 꼭 알아둬야 할 도난, 분실, 강도, 상해 사고 대처법!
2015. 6. 30.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바야흐로 직장인의 여름휴가 시즌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국내로 해외로 혹은 방콕(?)으로 모두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실거 같은데요~여러분들은 어떠한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하야~ 오늘 하이현이 여행을 떠나기 전, 특히 ‘해외 여행’에서 꼭 알아둬야 할 정보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우리는 즐거운 여행길.. 행복만 가득하면 물론 좋겠지만… 종종, 혹은 자주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특히, 말도 통하지 않는 해외 여행에서 겪는 도난, 분실, 강도, 상해 등의 사고는 그야말로 멘붕+0+! 지금부터 해외 여행에서 꼭 꼭 꼭 알아둬야 할 ‘사고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출처: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Will Spark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해외여행 사고 대처법! 가장 먼저, 괜찮다.


제일 먼저 드리고 싶은 이야기이자, 이것만은 꼭 기억하셨으면 하는 것! ‘괜찮아요 그대~’ 입니다. 사실 해외여행 중인 사건&사건, 하이현이 앞서 몇 번 경험해봤는데요.ㅠㅠ 사실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일 뿐이더라구요^^;;; 카메라나 짐을 도난 당한 경우도 있고, 가방을 소매치기 당하거나 두고 내린 경험들도 지나고 나니, ‘이것이 다 모두 물욕일뿐이더라..’ 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는 이야기..

 

어쨌든 오랜 시간 고민하고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해 떠난 여행입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만. 가능한 빨리 수습하고 다시 여행을 시작하세요. 그 순간에는 일생일대의 ‘고난’처럼 느껴지지만, 몸만 괜찮고 상황만 허락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은 계속 되어야 한다는 것이랍니다~>_<



다만, 미리 대비하고 대처하라.


물론 이런 사건 & 사고를 겪지 않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이 최선이자 최고겠죠.^^ 이를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해두어야 할 것은, 어디나 다 똑같은 사람사는 곳이라는 점입니다. 가지말라는 곳 가지 않고, 조심하라는 것 조심, 도난이나 강도 혹은 각종 질병에 대비한다면 그곳이 국내던 국외던 즐거운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또한, 생각보다 많은 범죄나 피해는 사전 예방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팁을 참고해보세요~^^


하이현이 알려드리는 해외여행 사고, 사전 예방법!

1. 애초에 귀중품은 가져가지 말자! 

여행은 새로운 곳에서의 ‘만남’과 ‘경험’에 집중해보는 것은 어떨까? 가끔은 두고 떠나셔도 충분히 좋습니다!

 

2. 짧건 긴 일정이건 진정한 ‘여행자’가 되어보자!

사실 멋 부려도 봐줄 사람도 없다.. 가장 안전한 것은 ‘현지인이 되는 것’이란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3. 튼튼한 가방, 최소한의 귀중품을 보관할 안전장소는 꼭 마련하자!

쉽게 찢을 수 없는 가방, 간단한 자물쇠만으로 대다수의 범죄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닐 안전 주머니에 여권이나 최소한 현금을 보관해두실 것을 추천해드려요~

 

4. 여행지에 나선 순간 여러분은 가장 ‘만만한’ 타깃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너무 움츠릴 필요도 없지만, 오픈된 주머니 속의 물건은 이미 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주세요!

 

5. 가고자 하는 나라의 안정 정보를 미리미리 챙겨두자!

외교부에서 만든 해외안전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후속처리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고를 겪고 나면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워질 확률은 사실상 매우 높은데요! 특히, 말 안 통하고 생소한 외쿡에서 좋지 않은 일까지 겪고 나면 모든 사람들이 도독놈~이자 강도로 보이기도 하고요+_+ 다만, 아래 3가지를 미리 기억해두시면 가능한 신속하고 정확한 후속처리가 가능하실 것 같아요^^


피해사실 확인 및 증거 취합

가장 먼저 현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무엇을 도난 당했고, 무엇은 안전한지, 몸 상태는 어떠하고, 앞으로 어떠해질 가능성이 있는지, 현재 안전한 위치를 확보했는지. 필요하다면, 즉각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데요, 아래 ‘신고 및 도움 요청’ 항목을 참고해보세요. 이때, 피해 사실을 바탕으로 꼭 경찰서에 신고를 하는게 좋습니다. 이는 실질적으로 범죄 사실을 해결하고, 뒤이을 피해를 막는 효과가 있기 때문. 특히, 경찰서에 요청해 Police Report를 받아둔다면, 가입한 보험에 따라 귀국 후 손해를 어느정도 보상받을 수도 있습니다.


신고 및 도움 요청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면, 그 다음으로 취해야 할 행동은 도와주세요!!를 외치는 것입니다. 현재 위급한 상황을 벗어났다는 가정하에, 가장 믿을만하고 즉각적인 조력자는 현지 지인이나 숙소 주인입니다. 특히, 머물고 있는 숙소 주인의 개입이 의심되는 도난이나 강도 사건이 아니라면, 여행자에 대한 경험이 많은 이들 숙소 스탭은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조력자가 됩니다. 경찰도 고려해볼만한 조력자인데요.

 

다만, 생각보다 믿을만한 경찰 시스템이 잘 갖춰지지 않은 나라가 많고, 단순 도난 등의 사고에는 대응이 미진하며, 특히 일반 경찰은 외국인 여행자에게 도움을 주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염두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여행 or 귀국

피해 사실 확인 및 적절한 후속 조취를 취했다면, 여행을 지속할 것인지 귀국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다만, 말씀 드렸듯, 사고는 충분히 복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어떤 결정이 가장 좋은지는 좀 더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다만, 어디까지나 여행은 여행으로 시작해 여행으로 끝나야 합니다. 최우선적으로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은 꼭 기억하세요!



특히, ‘안전한 여행’을 위해 기억해둬야 할 것

 


첫째, 여행자 보험입니다. 특히, 여행자 보험을 가입할 때, 대물, 상해 등의 피해에 따른 보상 규정을 잘 확인해두세요. 


둘째, 방문하는 나라의 주요 긴급 전화번호를 꼭 확인해두시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해외에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대사관 정보’는 반드시 확인해두셔야 하는데요. 나라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운영 시간대를 기억해두는 것도 중요하겠죠.(왜 사고는 늘 ‘업무시간 외’에 벌어지는지ㅜㅠ)

 

더불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영사콜센터’ 번호도 기억해두세요. 국내 02-3210-0404 / 해외 국가별 접속번호+822-3210-0404(유료). / 국가별 접속번호 +800-2100-0404(무료)


셋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두세요. 특히, 사진, 전화번호 등의 스마트폰 관련 정보백업 및 긴급 콜센터 정보, 각종 카드 번호와 신고 정보 등은 꼭 확인해두세요~ 도난 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신용카드를 정지하고 핸드폰 도난 신고를 한다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겠죠?^^



지금까지 해외 여행에서 꼭 알아둬야 할 도난, 분실, 강도, 상해 등 다양한 사고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현대해상 블로그 가족 여러분들 중 이번 여름 휴가를 해외로 떠나실 분들은 오늘 알려드린 정보들을 꼭~ 참고해주세요! 그럼 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 여행길 되시길 바랄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