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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 2014년 새롭게 시작한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활동 소셜에디터 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 가 어느 덧 2기 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 16일 금요일 오후 현대해상 본사에 열정이 넘치고 패기만만한 청년들을 다시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청년, 세상을 담다’ 2기 수료생 29명은 이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는 현대해상 CCO 전세영 상무, CS지원부장 및 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 허인정 대표 등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습니다. 수료생들은 6개월간의 긴 교육기간 동안 사람들을 만나서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우리 사회의 부정적인 모습은 변화시키려 노력하고, 좋은 모습은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한자한자 써 내려가는 것을 배웠다고 하는데요. ^^ 2기 수료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조민아 수료생의 소감 발표로 이날 참석한 모두의 마음이 뭉클해지기도 했답니다.
광화문역에서 교보문고까지 비장애인의 이동시간은 5분이지만, 장애인의 이동시간은 30분 이상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장애인 조민우(가명)씨는 희망을 가지고 더 열심히 걸어가야죠!라고 하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그 순간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기분이었어요. ‘청년, 세상을 담다’를 통해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을
경험함으로써 기자로써의 소명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현대해상과
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에 감사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수료기간 동안 세상 속에 나가 보고 듣고 느낀 점, 그들이 바라본 세상에 대한 이야기, 그들의 가슴이 뛰게 했던 세상 사람들의 소소하지만 따뜻한 삶의 모습은 책자로 발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기도 했는데요. 수료생들 모두가 한장 한장 넘겨가면서 뿌듯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6개월 동안 이 책자를 완성하기 위한 지금의 마음이 기자로써의 발판이 될 수 있겠죠 ^^?
‘청년, 세상을 담다’ 2기의 수료식은 마무리 되었지만, 청세담을 통해 배운 세상의 모습, 기사를 쓰는 마인드, 젊은 시절의 열정 등은 수료생들의 마음 깊은 곳에 남아있길 바랍니다. ^^
소셜에디터를 길러내는 '청년, 세상을 담다'의 느리지만 의미 있는 시도. 공익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스태프의 역량을 키우거나 예비 스태프를 길러내는 일은 마치 나무를 키워내는 것처럼 오래 걸리고 당장 표가 나지 않는 일인데요, 세상을 가슴에 담은 청년들이 이런 감사함을 기억하고,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가는 당당한 소셜에디터로 성장하기를 다시 한번 기대합니다!
‘청년, 세상을 담다’는?
비영리분야의 역량 제고 및 발전을 위해 현대해상이 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와 함께 시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예비 저널리스트를 선발해 6개월간의 교육과 현장실습을 제공하여 공익분야 전문 저널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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