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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다난(多事多難)했던 지난 2014년,"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안 게임 개최,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등 좋은 일도 많았지만 안타깝게도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지난 4월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수많은 대형 안전사고가 이어졌다. 경제 상황 또한 한국은행 지난 10월 기준 금리를 IMF 이후 최저 수준인 2%대로 낮추면서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굳건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켰다. ^^ 2014년 현대해상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 갔을까?
언제나 차별화된 상품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우리 회사! 올해도 출시된 신상품들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1월 출시된 든든한100세간병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고령화를 준비할 수 있는 간병보험 상품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한계를 보완하며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상품으로 주목받았다.
4월 출시된 간편가입건강보험은 출시 한 달 만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상품으로 가입포화 상태로 인식되던 국내 보험시장에 핫 이슈로 떠올랐고, 6월에 출시된 마음두배운전자보험은 운전자보험 최초로 요일별/시기별로 보장금액의 수준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맞춤형 운전자보험으로 주목받았다! 10월 출시된 가족모두생활보장보험은 한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보험으로 다양한 법률 비용까지 보장이 가능한 획기적인 상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대해상 보험상품 보러가기
이러한 노력은 외부기관에서도 인정받아 2014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장기보험부문 1위에 선정! 매경 금융상품대상 시상식에서는 우리 회사가 대상을 수상, 2014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에서 보험부문 고객만족분야 최우수상, 머니투데이 100세 시대 금융대상 대상과 2014아주경제금융증권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기도했다. ^^
그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어린이교통안전활동,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사랑나눔장터, 하이라이프 봉사단 등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해왔다.
그렇다면 우리 현대해상 직원들에게는 어떤 한 해 였을까~?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올해는 연도대상 대상을 받은 영광스런 한 해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영광이었지만 가족들에게도 정말 큰 경사였고요. 한 해 동안 정말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는 의료경영대학원을 진학할 예정이고요. 의사배상책임을 중심으로 해서 새로운 시장에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
- 연도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강순모 하이플래너
올해는 참 뜻 깊은 해였던 것 같아요.^^ 첫 번째로 우리 집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학부모가 되었다는 점인데 바빠진 엄마를 이해해주고 또 스스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주는 딸아이를 보면서 일을 시작한 게 후회스럽지 않았고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두 번째로는 지금껏 살면서 지인들과 쌓았던 저에 대한 신뢰도를 점검할 수 있었던 한 해여서 더욱 뜻깊었고 또 거기에 따른 수입이 생기면서 제 삶의 질도 조금씩 향상될 수 있었기 때문에 올 한 해는 성과 있고 의미 있는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내년에는 올해 배운 교육과 경험을 통대로 명품 하이플래너로써 성장하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 올해 입사한 이미애 하이플래너
좋은 회사에 입사했다며 축하를 받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열심히 지난 것 같은데 지금 돌이켜보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업무를 진행하고 있고 또 의견을 내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 1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2015년에는 올해 배운 업무를 바탕으로 더 크게 성장하는 현대해상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
- 2014년 신입사원 재물업무부 김지웅 사원
첫 아이와 쌍둥이까지 아이가 셋으로 늘어나면서 모든 가정생활의 초점이 나에서 자녀로 바뀌게 되었고요. 힘든 것도 있지만, 아이들로 인해 웃게 되는 일도 두배 세배 늘어났던 한 해이기도 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2014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카시트 3개를 설치할 수 있는7인승 차량을 구입하기 위해 더 열심히 달리는 슈퍼맨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
- 쌍둥이 아빠가 된 자동차업무부 임채동 대리
입사 20주년을 맞이해 올 해 발리로 장기 근속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20년 동안 회사 다니느라 애썼다는 남편의 말에 마음이 짠했습니다. 힘들었던 일들, 보람 있었던 일들, 회사에서의 많은 추억들이 떠오르더라고요. 내년은 회사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데 저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제가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근속 20주년 여행을 다녀온 CS지원부 박윤정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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