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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현대해상/현대해상 소식
현대해상 브랜드 광고 '마음이 합니다' 뒷 이야기
2014. 10. 16. 08:00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떨어지고 쌀쌀해지는 요즘! 뜻한 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만큼 감정의 따뜻함도 그리워지는 시기- 마침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현대해상 기업 PR 광고가 딱 그런 따뜻한 느낌을 주는 광고인 것 같다.


지금까지 현대해상에서는 지난 2년간 ‘마음이 합니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사람들이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의 광고를 제작해 왔는데, 이번 광고 역시 ‘마음이 합니다’라는 슬로건처럼 현대해상의 따뜻한 시선이 그대로 녹아 있었다. ^^ 쌀쌀해지는 계절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현대해상 기업 PR 광고를 담당한 홍보부 대리님께 광고에 대한 뒷얘기를 들어보았다+_+




고객의 다양한 마음과 ‘같은 마음’이 되자


대리님께서 가장 먼저 해주신 말은 ‘보험과 마음’에 대한 철학이었다. +_+


 "보험과 마음, 언뜻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비하는 보험이야말로 고객의 마음을 가장 중요하게 헤아려야 하는 상품이 아닐까요? 그래서, 근심, 고민, 걱정이 가득한  고객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것이 현대해상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인 것 이지요 ^_^b"


그렇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며 살아가는 요즘에는 사람들이 처한 상황들의 수 만큼이나 다양한 ‘마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일이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일-  오히려 그렇게 어렵기 때문에 기업 PR광고에서는 다양한 고객의 마음들을 이해하려고 애쓰고, 같은 마음이 되려고 노력하겠다는 현대해상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하셨다고 한다. 그 밑바탕에는 현대해상이 지금까지 가져온 철학,  ‘진정성을 갖고 고객을 바라보며, 고객의 숨은 마음까지 찾아내 상품/서비스에 반영하고, 마음을 다해 제공하는 보험회사’이 있고, 이를 실천하고 노력해 온 모두의 노력이 함께 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소나기와 많은 로케이션 촬영 속 5가지 상황


현대해상의 의지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공감’이었다고 한다. 기업의 철학을 그대로 드러내는 기업PR 광고인 만큼 고객들이 광고 속 에피소드를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야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더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때문이었다.


이에 따라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마음들을 찾는 일이었다.  호기심, 동심, 동정심, 인내심, 의심, 후회막심, 관심, 무심, 공포심, 열심, 일편단심, 변심 등. 사람들의 ‘마음’이 다양한 것처럼 이를 표현하는 단어들도 무수히 많았지만, 이런 수많은 마음들 속에서 찾아낸 주제는 ‘같은 상황 속 서로 다른 마음’이었다고 말씀하셨다.


예를 들면 장모님이 사위에게 더 맛있는 음식을 먹이고 싶은 ‘욕심’과 그 음식을 다 먹어야 한다는 사위의 ‘근심’. 뱃속 아이의 건강을 확인하며 웃는 엄마의 ‘안심’과 잘 키워야겠다는 아빠의 ‘결심’, 그리고 애교 섞인 태아의 ‘효심’. 키스하는 남녀의 ‘이심전심’. 딸을 사랑하는 아빠의 ‘일편단심’과 야속하게도 소녀가 된 딸의 ‘변심’. 한 목소리로 팀을 응원하는 ‘열심’ 속에서 혼자만의 ‘상심’ 등 하나의 상황 속에서 여러 사람들의 느끼는 다양한 마음을 통해 이 세상에서 같은 마음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표현하고자 했다고 덧붙이셨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소비자들과 같은 마음이 되겠다는 현대해상의 진심을 더욱 강조했다고 하셨다. ^^




광고 뒷얘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광고 현장 에피소드! 다양한 장면이 필요했던 본 광고의 특성상 하루에 무려 5개의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해야 했다고 한다. 기존 광고들과는 달리 정해진 시간 내에 다양한 장면을 만들어내야 했기에 감독을 비롯한 전체 스태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준비에 준비를 거듭하고 촬영에 임할 수 밖에 없었다고-

때로는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촬영이 지연되기도 하고, 막히는 퇴근길에 50여 명의 모델들이 움직이느라 스케줄을 맞추기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겠다는 결국에는 광고의 컨셉처럼 모두의 ‘같은 마음’이 있었기에 이번 광고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하셨다. 

 

 

"현대해상과 고객이 따뜻한 악수를 나누며 ‘진심’이 손을 타고 마주 흐르는 광고의 마지막 장면처럼 고객과 같은 마음이 되려는 현대해상의 의지가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눈을 빛내면서 말씀하시는 대리님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나니, 그동안 현대해상에서 지켜온 기업정신을 광고에 담아내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신 것 같았다. 현대해상 유튜브로 메이킹 필름과 광고영상을 다시 한 번 보았는데, '공감'을 위해 어떤 마음으로 광고를 준비하셨는지 스태프 분들의 노력과 그 마음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듯 했다.  광고를 보는 모든 분들에게도 현대해상의 철학과 마음이 따뜻하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의 일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