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장터] 따뜻한 나눔, 아름다운 순환 2014 사랑나눔장터

"올해는 어떤 물품들이 나왔을까? 전 임직원과 하이플래너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진행되는 사랑나눔장터가 올해로 벌써 10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10월 14일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2014 현대해상 사랑나눔장터 현장에 하이현도 직접 나가 구경해 보았다+_+

역대 최고 수준의 기증품, 열정적 자원봉사

사랑나눔장터가 현대해상의 전통으로 자리 잡으면서 오늘을 위해 기부할 물품을 준비해 두었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물품이 기증됐다^^ 벌써 10회째 진행된 행사라 혹시 이제는 직원들이 기부할 물품이 부족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이번 사랑나눔장터에는 역대 최고 수준인 1만 5천여 점의 기부물품이 접수되었다고 한다.

본사 앞에서 진행된 사랑나눔장터에 참여한 직원 및 하이플래너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도 분주했다. 특히, 올해 자원봉사자 중에는 2014년 신입사원 9명이 참여했는데 모두들 환한 미소와 열정적인 활약으로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열정적인 모습의 신입사원들을 보니 하이현도 기분이 좋아졌다^^ 

이날 장터에서는 약 3,500점의 물품을 판매해 총 1,300여만 원의 수익금을 기록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모인 수익금은 잔여 기증품과 함께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특별하고 재미있는 현장 이벤트

"어디서 고소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하는 고소한 냄새에 고개를 돌려보니 자원봉사자들이 팝콘을 튀기고 있었다. 눈송이같이 뽀얗게 쌓여가는 팝콘들~ 알고보니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붙잡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 1,000원에 한봉지씩 판매된 팝콘으로 얻은 수익금도 전액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되었다고 한다.

5,000원 이상 구매한 분들에게는 ‘행운을 잡아라! 팡팡!’이라는 이벤트도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와 비타민 음료가 증정돼 구매자들에게 소소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장 나눔경매와 온라인 장터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현장 나눔경매가 진행됐다. 경영진이 기증한 물품을 비롯해 고가의 기증품, 그리고 현대해상에서 후원하는 넥센히어로즈에서 기증한 물품 등이 경매에 나와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올해는 특별히 거리상의 제약으로 장터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직원들을 위해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온라인 장터가 운영됐다. ‘어린이’, ‘여성/남성’, ‘생활용품’ 등 요일별 다른 테마로 진행된 온라인 장터는 매일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호응으로 올해도 대성공을 거둔 사랑나눔장터! 하이현도 매년 참여하지만 항상 새롭고 설레는 행사인 것 같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사랑나눔 행사가 진행되겠지? 기온이 내려가면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더 춥고 외로워진다고 하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대해상의 사랑이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의 일기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