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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현대해상의 모든 임직원들이 매달 1권의 책을 읽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달의 추천도서는 북경대 인문학자들의 명언을 소개하고, 그 명언들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풀이한 책인 '인생의 품격' 입니다. 하이현도 이 책을 읽고 그동안 잠시 잊고 있던 인생의 품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현대해상 가족들은 책을 읽고 어떤 점들을 느꼈을까요? 이 달의 추천 도서 '인생의 품격' 인문의 숨결은 갓 딴 찻잎과 같이 신선하고, 산천에 핀 진달래와 같이 정겹고, 때로는 사나운 파도와도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 고전으로 전하는 인문학적 지혜와 고찰은 때로는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고, 쉽사리 마음에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을 텐데요~..
"생일 축하해" 아침 일찍 맛있는 미역국도 먹고, 가족들의 축하를 받은 채 설레는 마음으로 회사에 출근했다. 유난히 신나고 발걸음이 가벼운 출근 길, 바로 우리회사 사내문화 중 하나인 생일자를 위한 '생일축하파티'와 '생일자 조기퇴근제도' 때문이었다. (현대해상 만만세!ㅎㅎ) 오전만 일하고 퇴근이라니! '오예'하며 자리에 앉았는데, 보통 출근 하자마자 생일 축하 파티를 해주시곤 하는데.. 아침 부터 다들 바쁘신지 업무에만 집중하고 아무도 내 생일인 걸 모르는 눈치였다.(ㅠㅠ) 다들 바쁜가 보다...하고 있었는데, 케익상자를 뒤로 감춘 채 눈치를 살피며 출근하는 대리님이 보였다."팀장님! 케익 사왔어요^^ 하이현씨는 자리를 비운 모양이죠? 다행이다ㅎㅎ" 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알고 보니 내가 자리에 없다..
띠링! 꾸준한 책 읽기 습관을 기르기 위해 아침 8시부터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이 중요한 자기계발 시간에 나를 깨우는 사내 메신저 소리가 들려왔다. ‘뭐지?’하고 메시지를 열어 보았더니 며칠 전 신입사원 회사 생활 팁을 알려주며 나름(?) 친분을 쌓은 옆 팀 후배였다. ‘..저..선배님..’하고 조심스럽게 첫 마디를 꺼내는 후배. (아직도 내가 어색하고 부담스러운가 보다ㅠㅠ;;) 계속 대화를 해보니 내일이 당장 화이트데이인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것이었다. 현대해상에는 사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등 각종 기념일(?) 마다 팀원끼리 조금씩 돈을 모아 서로에게 선물 하는 문화(물론 부서마다 차이는 있다 ^^;)가 있는데, 마침 신입사원인 후배가 팀원을 대표해 사탕을 사오는 막중한 ..
오늘 아침, 옆자리에 계신 김 대리님께 칭찬을 받았다! 대리님이 월화, 이틀간 업무차 자리를 비우셔서 일을 대신 해드렸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했네. 고맙다"고 칭찬해주신 것~!! 복잡한 내용이 많아서 이게 맞나 걱정이 많았는데, 모카 프라푸치노까지 감사의 선물로 받고 나니 붕붕붕 날아가는 느낌이다.^^ (역시 커피는 프라푸치노...) 그러고 보니 저번에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싶을 때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동기나 상사로부터 일을 잘한다고 칭찬을 받을 때'가 1위였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고 하이현도 예전부터 '잘한다 잘한다' 칭찬 해주면 기분 좋아져서 시키지 않을 일까지 하다 야근도 하고 그런다. ^^;;; 사실 칭찬하면 우리 현대해상이 빠질 수 없다. 가까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