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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본격적인 본격적인 장마가 다가옴에 따라 여름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빗길 미끄럼 사고 및 차량침수 사고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지난해 여름철(6월~8월)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23만 건을 분석한 결과, 비 내리는 날의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맑은 날에 비해 1.21배, 우천시 빗길미끄럼사고는 1.7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비 내리는 날 야간(20시~5시)의 교통사고 위험도는 평소 야간 대비 1.5배 높고 우천 시 빗길미끄럼사고는 1.79배 증가하여 운전에 각별한 주의한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특히, 우천 시 발생한 교통사고 중 1.6%가 미끄럼 사고이며, 우천 시 고속도로 사고의 11.0%가 미끄럼 사고로 인해 발생했는데요...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서 급격한 기온의 변화로 인해 춘곤증이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봄철 교통사고의 주요 특성인 졸음운전 사고를 포함한 봄철 사고 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함께 살펴 볼까요! 2018년 자사 승용차 사고 88만 건을 분석한 결과, 봄철은 겨울 대비 교통사고 전체건수가 감소하지만 졸음운전 사고는 9.8%p 증가했고, 졸음운전 사고로 지급되는 건당 보험금도 봄철이 6,420천원으로 겨울대비 1.2배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봄철 발생한 음주운전사고의 건당 지급보험금보다 1.4배 높음)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은 4월,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집중하고, 주말이 주중 대비 2.8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는 졸음운전 치사율이 전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