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색다르게 힐링하자. 컬러테라피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요즘 장마도 아닌데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에 기분이 우울하시진 않으세요? 저 하이현도 날씨 때문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기분이 조금 가라앉더라구요... (배가 고파서 그런가...) 울적한 마음을 극복해보려고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색'을 가지고 힐링하는 컬러테라피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꽤나 유용한 정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그래서, 하이현이 컬러테라피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꼭 기억해두셔서 모두 컬러로 힐링해보자구요!^^

 출처: Flickr  Golden_Ribbon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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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테라피란?

컬러테라피란, 한 마디로 말해서  색채의 전달을 통해 정서적, 정취적인 안정을 얻는 방법이라고 해요! 색채의 자극은 시신경을 통해 대뇌에 전달되어 성장 조직으로 연결되므로 필요에 따라 선별하여 사용하면, 자극과 생기, 휴식과 진정의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색'을 통해 심리적 변화를 유도하는 관리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인간이 색채에 자극을 받아 어떤 반응을 하는 동안 뇌 속에서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통해 사람의 심리를 진단하고 치료하는데요! 병을 낫게 하는 치료법은 아니지만, 우울증 등 심리적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해요.+_+

 

컬러테라피라고 하면 보통 어떻게 하는거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색채의 특성과 효능을 이해하면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어요! 그 대표적인 예가 목욕인데요. 목욕물에 식용물감을 떨어뜨리고 쉬는 것 자체가 컬러테라피가 될 수 있어요~+_+ 또한 소품을 바꾸는 것도, 몸과 마음에 필요한 색의 옷을 입음으로써 컬러테라피를 하는 방법도 있으니 앞으로 하이현과 색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도록해요^^ 

 

 

활력이 필요할 땐, 빨강색

 

 

일시적으로 피로한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에너지가 떨어졌다면 빨강에너지를 곁에 두는 것이 좋아요. 뿐만 아니라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 등의 감각 신경을 자극하는 색으로 무기력한 느낌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빨강색은 긍정적인 역할을 미친다고 해요.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적이고 기운이 없을때는 에너지를 자극시키는 색이라고도 하니까 잘 활용하면 좋겠죠? ^^ 붉은 기운이 도는 홍삼을 먹으면 도움이 되며, 빨간 립스틱, 네일 매니큐어, 빨간 속옷 등도 유용하답니다.

또한 많은 영웅들이 좋아하는 색으로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도전하는 색으로 자칫 주의를 요하는 색이에요! 좀 더 주의해야 할 점은 빨강색이 감정장애, 흥분, 정신질환, 고열, 신경염, 화농성염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해요. 따라서 평소에 산만하거나, 감정기복이 심하고 열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 색상이라고 하니 꼭 명심하세요!

 

신중하고 침착해야할 땐, 파랑색

 

 

출처: Flickr   Fr Antunes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차분함과 시원함을 가진 파랑색은 안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요.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려주고, 뇌를 안정시키기 때문에 불면증에도 좋고, 혈압을 낮추어 신경성 두통을 없애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흥분상태와 난폭상태를 안정시키기 때문에 정서장애를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색상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하이현도 학창시절에 파랑을 엄청 좋아했었는데요. 파랑색 소품들을 사서 집에다가 늘어놨던 기억이 나네요^^;; 차분한색상으로 이해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색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업무에 집중해야하는 직장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겠죠? 

 

기운을 얻고 싶을 땐, 노란색

  

 출처: Flickr  Neal.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밝은 미래와 희망, 지혜를 대표하고 있고 어떤 것에도 한계를 두지 않는 당당한 힘을 상징하는 노란색은 태양과 가장 많이 닮아 있는 색으로 화사함과 밝음, 명랑하고 쾌활한 분위기를 띄고 있어요. 진한 노란색이 특히 신경관련 통증(찌르는 듯한 통증)에 좋다고 합니다.그리고, 위장과 간, 장의 컨디션을 조절하기에도 좋다고 해요. 소화와 흡수,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이랍니다. 노란색은 복강신경총(명치)을 자극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혹은 영적으로 너덜너덜해진 사람에게 기운을 돋워주고 우울감에 빠진 사람들에게 활력을 준대요.

 

심리적으로 노랑색 옷을 입었을 때 실제로 희망, 기대, 기쁨, 행복, 만족 등의 느낌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해요~+_+그래서 그런지 하이현도 기분이 좋거나 데이트 갈 때 노란색 옷을 많이 입었던 것 같네요..ㅎㅎ 단 여기서 주의할 점! 노란색은 좋은 점도 있지만 반대로 악마적이기도 한 색이라고 볼 수 있어서, 악의 속임수, 지배욕 등의 파괴적인 특성도 가지고 있다고 하니, 마음이 어지러울 때에는 조금 멀리해주세요.

 

 

그 외 색들의 특성 알아보기!

 1. 슬프거나 우울할 땐 '보라색'

: 보라색은 이성보다는 감성적인 정신활동에 도움을 주며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술계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이기도 한데요. 보라색은 우울증이 있거나 슬플 때 위로할 수 있는 치유의 에너지가 있다고 해요~+_+

 

2. 안정감을 찾고 싶을 땐 '초록색'

: 눈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색상인 초록색은 생물에게 시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뇌의 흥분을 진정시켜주고 피곤한 눈이나 몸을 쉬게 해준다고 해요. 나무나 숲이 많은 시골에 사는 사람들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보다 더 시력이 좋은 이유라고 합니다.

 

3. 결단이 필요할 땐 '흰색'

: 순수함을 나타내는 흰색은 시원함과 공허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다고 해요! 감정과 사고를 순화할 수 있기도 하며 머리가 복잡할 때 마음이 맑아지는 정화효과와 감정을 억누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4. 초조한 하루를 잊고 천천히 쉬고 싶을 땐 '갈색'

 : 성숙함과 안정감, 편안함을 주는 갈색은 거부감이 없고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어 불안감을 감소시킵니다. 하지 만 에너지가 다소 부족한 생상으로 활력과 에너지를 감퇴시키기도 한다고해요.

 

5. 쇼크로 인해 감정을 억제하고 싶을 땐 '검정색'

: 심리적 층면에서 방어를 나타내는 검정색은 강한 이미지와 기품있는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하지만 쉽게 질린다는 단점이 있다고 해요. 자칫하면 암흑을 연상시켜서 중압감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해요

 

'컬러가 무슨 힘이 있다고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칠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컬러테라피는 우리 삶에 다채롭게 녹아있어요. 눈의 피로를 풀어주기위해 수술복과 수술실이 초록색인 것도, 식당에서 식욕을 떨어뜨리는 파란색 그릇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투신자살이 일어나던 검은 다리의 색을 녹색으로 바꿔서 자살률을 줄이거나 교도소의 색을 분홍색으로 바꿔 공격성을 줄이는 등 컬러테라피는 우리 삶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해요.

 

하이현과 알아본 컬러테라피 어떠신가요? 컬러는 내면의 아름다움이자 건강함의 상징이며 나를 보호해주는 가드 역할을 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몸과 마음 모두 힐링하시길 바랄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