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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현대해상/현대해상 소식
현대해상 사내 기자단, 선발부터 발대식까지!
2013. 7. 12. 08:30


올 봄, 홍보팀에서 전사공지가 내려왔다. 바로 '기자단 공모'소식!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시키고자 사내 기자단 제도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이 공모 소식을 보고 어찌나 떨리던지.. 나는 사내 기자단이 되고 싶은 맘에 두근두근 거리던 기억이 난다. 더 설레게 만든 한 줄은 '주요 임무'에 관한 내용이었다. 사보 및 사내 방송 제작 참여가 그 내용이었는데, 소싯적 방송반을 주름 잡던 하이현이기에 잘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렇게 자의와 팀원들의 추천을 통해 당당하게 사내 기자단 TOP 20에 들게 되었다:)



지난 5월 광화문 본사에서 발대식이 있었는데 그 중 현대해상인과의 만남이 기억난다. 전국 각지에서 뽑힌 20명 중 사정상 서울권에서 근무하는 10명의 기자단만이 참석한 터라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지만 말이다. 상품개발부, 마케팅기획부, 총무부 등 다양한 부서의 현대해상인을 만나니 처음 뵌 분들이지만 왠지 모르게 반가웠다. (사실 약간의 어색함도 있었지만 ^^;) 그리고 왠지 모르게 회사와 팀에 대한 소속감자긍심도 느껴졌다. 발대식 현장에서 만났던 사내 기자단 멤버 세 분의 다짐이 생각나 한 번 적어본다. 



풍부한 지성과 아름다운 미소가 돋보이는 성선희 사원 (강남본부지원부)

 

 

'시집 한 권에 삼천원이면 든 공에 비해 헐하다 싶다가도  본인의 시집이 국밥 한 그릇만큼 사람들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 줄 수 있을까' 하고 반성하는 함민복 시인처럼 임직원의 마음을 따뜻한 밥과 같이 넉넉하게 만드는 사내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좋은 사진과 소식을 전달하겠다는 각오의 홍정환 사원 (마케팅기획부)

 

이야~ 드디어 우리 회사에도 사내에서 운영하는 기자단이 생겼습니다!! 축하축하~~ 동생도 동생 회사에서 사내 블로거로 임명되서 활동하는 것을 보고 우리회사에도 그런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제가 사내 기자단 1기로 임명되었네요.^^ 글솜씨는 없지만 좋아하는 사진 찍기와 블로그 운영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범한 일상에 재미를 더해준 사내 기자단,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현대해상의 '커뮤니케이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본사 3층에서 사내 기자단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기자단 활동에 대한 실무 오리엔테이션과 사내기자단 운영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두가 고개를 끄덕끄덕~ 서로 인사와 자기소개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부끄럽다. ^^; 발대식에서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되었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노력해 달라는 당부도 있었다. 



사내 기자단이 된 하이현의 실제 업무는 생각보다 재미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연애보다 재미진 정도? ㅎㅎ 그래서 내가 솔로인가.. ㅠ.ㅠ ) 평소에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기사를 투고하기도 하고 평소 만들어 보고 싶었던 방송이나 써보고 싶었던 사보 기사가 있다면 홍보팀에 기획 취재를 제안한다. 반영되면 제작에도 참여하게 된다는*_* 사내 기자단 새내기지만 내심 현대해상 특종을 잡고 싶어진다.^^; 요즘 색다른 취미 생활이 없나 찾아보는 중인데 이는 기사화를 위한 마음이 70%는 있다고 블로그에만 고백해 본다.; 사내 기자단의 노력으로 탄생한 7월호 웹진도 살짝 공개해야지!



<현대해상 7월 웹진>


발대식 이후 의욕 솟은 하이현, 사내 기자단 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 현대해상 FY2013 사내 기자단 파이팅! 하이현의 일기를 보고 계신 분도 함께 파이팅 해주면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