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전 필수 차량점검 리스트!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귀성길에 오르거나 여행을 떠나실 텐데요. 이때 자동차로 장거리 주행에 앞서 나와 가족, 우리 모두를 위해 해야 하는 필수적인 자동차 점검사항들을 확인하고 떠나보도록 해요!

 

 

 

 

가장 필수적이면서 깜빡할 수 있는 체크사항으로 엔진오일 점검이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주행 중 엔진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엔진오일은 차량의 시동을 끄고, 10분에서 20분 사이 기다린 후 차량의 본넷을 열고 게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타이어의 마모 상태가 심하거나 공기압이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 한다면 운행 전 타이어 정비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타이어의 마모 상태는 모든 바퀴를 육안으로 확인하신 후, 100원 짜리 동전을 각 타이어의 틈 사이에 넣어 4분의 1 이상 가려지지 않는다면 타이어를 교체하셔야 합니다.

 

 

 

 

다음은 안전과 직결된 브레이크 점검인데요, 브레이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장거리 운행 전 짧은 거리를 주행해보시면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 차량 제동 시 평소에 나지 않는 소음이 발생하거나, 제동거리가 늘어난 경우에는 브레이크 패드의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합니다.

 

 

 

 

냉각수는 차량의 엔진과 기타 장치들의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장거리 운행에 냉각수 부족으로 엔진이 과열되면 차량에 큰 무리가 오게 됩니다. 냉각수 점검으로는 냉각수의 색상이 변색되진 않았는지, 그리고 적정량의 냉각수가 채워져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운행을 나가시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오늘은 명절맞이 차량 장기주행에 앞서 필수적인 차량 점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철저히 점검 후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