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X서울시 한강 공원 미세먼지 측정 신호등 설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증가로 코로나 4차 대유행 위기에 놓여있는데요.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왔지만, 마음껏 봄을 즐길 수 없어 씁쓸하기만 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공원에서 산책하는 분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산책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외출 전 그날의 날씨를 확인했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의 우리는 집을 나서기 전 날씨를 비롯해 오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지수를 확인하고 외출을 하거나, 미세먼지 측정기로 오늘 미세먼지를 체크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는데요.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해상은 서울시와 함께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신호등을 설치했습니다. 미세먼지 신호등이란 교통 신호등처럼 미세먼지 농도를 멀리에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설비로, 한강 공원 주요 진입로 11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LED 전광판에 50개의 서울시 대기측정소의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또한 신호등 색상 별로 마음봇(현대해상 캐릭터)의 웃고 찡그리는 표정 등 다양한 표정을 넣어 어린이와 어르신들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미세먼지 신호등의 형태는 신호등처럼 바닥에 세워진 ‘지주형’과 벽면에 부착하는 ‘벽부형’ 두 가지인데요. ‘지주형’의 경우 어느 방향에서 볼 수 있도록 4개 면으로 구성되었고, ‘벽부형’은 진입 방향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현대해상은 고객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할 것입니다. 현대해상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