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대백과] 낯설지만 알면 돈이 되는 금융 용어 #1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습니다.  많이 아는 만큼 넓고 깊은 식견으로 바라 볼 수 있다는 뜻이죠. 

 

우리 삶과 구분 지을 수 없는 경제금융 활동을 폭 넓게 바라보기 위해서 자금 운용 구조를 이해하고,

돈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서 금융 상식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요소겠죠?

 

금융 단어가 낯설기만한 주린이, 금융 어린이 주목! 낯설지만 알면 돈이 되는 금융 용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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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코스피200(KOSPI 200)

한국거래소(KRX) 유가증권시장의 전종목 가운데 시장 대표성, 유동성, 업종 대표성 (어업ㆍ광업ㆍ

제조업ㆍ전기가스업ㆍ건설업ㆍ유통서비스업ㆍ통신업ㆍ금융서비스업ㆍ오락문화서비스)을 선정

기준으로 삼아, 이 가운데 시가총액이 상위군에 속하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을 우선하여 200종목을 선정해,

시가 총액을 지수화한 것을 코스피200이라고 하는데요.

 

코스피 지수(종합주가지수)는 거래량이 적은 종목들까지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시장 대표성이 떨어지고

현물과 선물의 가격차로 인한 시장이 왜곡되는 문제점들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수가 코스피200입니다.

 

그러나 코스피200은 시가총액 비중이 큰 대형주의 시세를 주로 반영하고 중소형주의 시장  동향을

파악하기엔 미미하여 개인투자자들의 체감 장세와는 다소간의 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기획재정부 경제배움터 시사경제용어사전)

 

02 코스닥(KOSDAQ)

코스닥은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주식시장으로,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본떠 이름이 지어졌는데요.

코스닥의 개장으로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예비적 단계에 지나지 않았던 장외시장이 미국의 나스닥과

같이 자금조달 및 투자시장으로서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코스닥은 유가증권시장의 상장에 비하여 상장하기 쉽기 때문에 벤처기업이 코스닥의 주요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코스닥시장의 상장요건을 완화하여 대형 통신사 등 매력적인 기업들이 쉽게

상장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코스닥에 상장한 중소 벤처 법인에 세제상의 혜택을 주어 우량기업들이 많이 상장하도록 여건을

개선하는 등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해요.

(출처 : 기획재정부 경제배움터 시사경제용어사전)

 

03 선물거래

선물(futures)거래란 장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로,

미래의 가치를 사고 파는 것입니다.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를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가격변동 위험의 회피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위험회피를 목적으로 출발하였으나, 고도의 첨단금융기법을 이용, 위험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오히려 고수익ㆍ고위험 투자상품으로 발전하게 되었답니다.

(출처 : 기획재정부 경제배움터 시사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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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단어는 영어로 된 약자가 많기 때문에, 단어의 의미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어렵고 막연하게 느껴지는 금융 용어! 우리 함께 하나씩 차근차근 공부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