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날씨 따라 떠나기 좋은 독일 여행 깨알 정보!

황금연휴가 있는 10월!  제법 선선해진 날씨 따라  연휴 기간을 활용해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도시마다 다양한 특색을 품고 있고, 역사 깊은 관광지가 가득한 독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지금부터 맥주와 소시지, 그리고 축구의 나라 독일 여행 깨알 정보를 함께 살펴볼게요!

베를린은 과거에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도시였는데요~  베를린 장벽이 허물어진 지금,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여행지가 되었죠. 

①  베를린 대성당

원래는 굉장히 화려하고 아름다운 건물이었던 베를린 성당. 세계 2차 대전 당시 폭격의 영향으로 화려함은 거의 소실되었지만. 검게 그을린 듯한 벽면과 푸른빛의 돔 지붕에서는 신비롭고 웅장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베를린 성당 앞의 잔디 정원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답니다.

② 브란덴부르크 문

프랑스 파리에 개선문이 있다면, 독엘 베를린에는 브란덴부르크 문이라는 개선문이 있답니다~ 브란덴부르크 문은 과거 분단의 상징이었으나, 지금은 독일 통일의 상징이 되었죠.

③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슈프레강의 둑을 따라 보이는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1990년 베를린 장벽의 동쪽에 세계 각국의 미술 작가들이 그린 105개의 그림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길고 오래된 야외 갤러리랍니다. 갤러리에 그려진 그림은 변화된 시간을 기록하고 행복감과 더 나은 희망,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더 자유로운 미래를 표현하였다고 해요.

쾰른은 로마 사람들이 세운 도시로 약 2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랍니다. 때문에 쾰른 시내 곳곳에는 로마시대의 유물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죠!

또한, 고딕양식과 로마네스트 양식의 건축물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중세시대 독일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 쾰른은 쾰른 중앙역을 통해 파리-암스테르담-브뤼셀 등 유럽의 주요 도시와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다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해요.

꼭 방문해봐야 할 쾰른의 명소는 바로 쾰른 대성당인데요~ 약 157m의 높이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있는 쾰른 대성당! 유네스코의 묘사에 따르면, “인류의 창조적 재능을 보여주는 드문 작품” 이라고 해요~ 

드레스덴은 웅장한 건축물, 예술작품, 오케스트라 등이 유명한 도시로, 독일의 피렌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특히 드레스덴의 엘베강의 언덕 주변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죠! 올드 마이스터스 픽쳐 갤러리 등 세계적인 박물관들이 30여 개 정도 있으니 방문해보세요~

또, 독일에서 가장 완벽한 바로크 건축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츠빙거 궁전도 방문하는 것을 추천 드려요!

퓌센은 독일의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작은 마을입니다~ 주로 뮌헨에서 당일치기가 가능한 근교 여행지로 인기 있다고 해요.

디즈니의 시그니처, 디즈니 성 모티브가 된 노이슈반슈타인 성(백조의 성)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만큼 굉장히 아름답다고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호엔슈방가우 성도 함께 관람하면 좋은데요. 성 안에는 동양 미술품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품이 전시되어있어요.

축구와 맥주가 유명한 뮌헨. 이 밖에도 독일에서 3번째로 크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인만큼! 다양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① 신시청사

매일 정해진 시간이 되면 가운데 시계탑에서 인형극이 진행된답니다~ 인형극이 시작되기 전 먼저 가서 자리를 잡아두는 것이 좋아요.

② 성피터 교회

성피터 교회의 전망대에서는 뮌헨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요. 하지만, 306개의 계단을 직접 걸어 올라가야 하니 참고해주세요~

③ 영국정원

영국정원은 늪지대를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해주는데요. 영국식으로 꾸며진 정원은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 자전거길은 물론! 승마코스와 서핑 포인트들도 있답니다.

뮌헨은 해마다 9월 말부터 10월 초에는 관광객이 급증하는데요~ 바로 세계 최대 맥주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개최되기 때문이죠! 뮌헨의 대표 음식인 슈바인학센과 맥주를 곁들이며 축제를 즐겨보세요!

마지막으로 좀 더 즐겁고 안전한 독일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깨알 정보를 소개해드릴게요~

① 물과 식료품은 평일에 미리 구입하기

독일은 일요일과 휴일에는 대형 마트를 비롯한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아요. 물과 간식거리는 평일에 미리 구입해두는 것이 좋아요.

② 공병 판트하기

독일은 물이나 음료 가격에 공병 보증금이 포함되어있는데요. 생수 패트병이나 맥주병 등 공병은 돈으로 교환이 가능하답니다. 이렇게 공병을 돈으로 교환하는 것을 판트(pfant) 한다고 해요.

③ 석회질 함량이 높은 수돗물 조심하기

독일을 비롯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의 수돗물은 석회질 함량이 높기 때문에 생수나 탄산수를 구입하여 마신답니다. 석회질이 함유된 물을 그냥 마실 경우 배앓이를 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죠!

④ 일교차 조심하기

독일은 겨울에는 너무 춥고, 여름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긴팔 옷을 챙겨야 해요. 또, 여름을 제외한 봄,가을 그리고 겨울에는 비가 자주 오는 편이기 때문에 우산과 비옷을 휴대하는 것이 좋아요.

※ 출처 : 현대해상 고객DB(2014.01 ∼2017.08, 사고접수 45,3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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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필 201859999(승인일 : 20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