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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무더운 여름, 바다나 계곡으로 캠핑을 떠나시는 분들 많으시죠? 요즘은 간단한 장비만 챙겨 자유롭게 떠나는 백패킹이 인기라고 합니다. 자동차 없이, 오토캠핑과는 색다른 매력을 가진 백패킹! 오늘은 여름철 백패킹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한 준비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백패킹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백패킹은 하이킹(Hiking)과 캠핑(Camping)이 결합한 말로 짊어지고 나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야영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는 여행을 말합니다. 최소한의 장비를 갖추어 떠나는 환경적이면서 자연적인 여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로 백패킹은 경량 배낭여행, BPL(Backpacking Light)로 분류된다고 해요. 특히 요즘같이 날씨 좋은 여름에는 산, 계곡, 바다로 백패킹을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죠.
여름철 백패킹이 더욱 인기 있는 이유는 가벼운 여행을 떠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백패킹은 직접 장비를 챙겨 돌아다니기 때문에 배낭의 무게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여름은 다른 계절보다 배낭의 무게가 줄어들어 보다 가벼운 여행을 떠나기 좋다고 하네요.
가벼운 여행, 백패킹! 안전한 여행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갑작스러운 날씨에 대비해 레인커버, 우비, 드라이 색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날벌레, 독충, 뱀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소독약, 기피제, 모기장을 함께 챙겨주세요. 다음으로 통기성과 속건성을 갖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오래 걷다보면 금세 땀이 나기 마련인데요. 이를 고려해 땀을 흘려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메리노 울, 냉감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을 권장합니다.
텐트는 무더운 날씨에 대비해 통풍이 잘 되는 매쉬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백패킹 배낭을 선정하고, 짐을 꾸리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배낭의 용량은 50~60L가 적당하며, 어깨끈과 허리벨트가 자신의 체형에 맞는 배낭으로 골라야 합니다.
여름에 가기 좋은 백패킹 장소를 몇 군데 소개해 드릴게요. 가장 먼저 추천해드릴 곳은 경기도 파주의 감악산입니다! 파주 감악산은 울창한 잣나무숲과 편백나무숲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피톤치드 향의 상쾌한 향과 좋은 공기를 마시며 편하게 쉬었다 가기 좋은 곳입니다. 경기도에 있어 서울 근교에서도 방문하기 좋아요~
또한, 인천의 굴업도는 백패킹의 성지라 불릴 만큼 아주 유명한 곳인데요. 자연이 거의 훼손되지 않고 보존되어 있어,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칭해지기도 합니다. 인천여객터미널을 거쳐 배를 타고 3시간 이상을 가야 하는 거리지만, 그만큼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에요.
밤하늘의 별을 보고 제대로 보고싶다면, 정선 가리왕산을 추천드려요. 가리왕산은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인데요. 정상까지 올라가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별과 함께 한적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정상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이 곳에 텐트를 치고 머무르다 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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