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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튼튼한 건강
직장인의 적! 소화불량 예방하기
2017. 4. 6.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시간에 쫓겨 급히 식사하거나 끼니를 거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나 과로, 야식증후군으로 인해 직장인 절반 이상은 소화불량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바쁜 현대인의 고질병, 소화불량! 오늘은 소화불량의 대표적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소화불량의 증상과 원인


소화불량이란, 음식물이 소화효소와 잘 섞이지 않거나 영양소가 몸속에 잘 흡수되지 않아 나타나는 소화장애 질환 중 하나인데요. 속쓰림, 조기 포만감, 구토, 복부 팽만감 등 여러 가지 증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로 상복부 중앙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식사 후 더부룩한 불쾌감이 지속되거나 적은 식사량에 비해 빠르게 느껴지는 포만감이 대표적 증상이죠.


그렇다면 소화불량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로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나타난다고 합니다. 소화불량은 증상이 심하지 않으며 단기적으로 나타나 소화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힌다면 쉽게 예방할 수 있답니다.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소화불량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을 올바르게 씹는 습관을 들이는 것! 식사를 빨리하게 되면 음식물을 제대로 씹을 수 없게 되고, 그 결과 위의 부담을 초래해 소화장애를 일으킨답니다. 음식을 씹어 먹을 때에는 귀밑샘에 자극이 가해지고, 이 귀밑샘에서는 파로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요. 이 호르몬은 뼈와 치아, 근육을 튼튼하게 만듭니다. 또, 뇌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위장의 소화액 분비를 촉진합니다. 평소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분은 최소 30번 이상은 꼭꼭 씹어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죠?


또한, 소화를 돕는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매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며, 특히 양배추, 브로콜리, 무는 소화를 도와주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비타민 U가 풍부해 위염, 위궤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살짝 데쳐서 반찬으로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무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를 포함하고 있어 익히지 않고 강판에 갈아 먹으면 더욱 좋답니다.^^


가벼운 운동으로 생활습관 만들기 


가벼운 운동은 소화불량을 예방하는 데 가장 좋은 생활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10~20분 정도의 거리를 산책하거나 계단 오르내리기는 평소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가벼운 운동은 소화를 도와주고 몸의 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답니다. 



근력운동과 같이 강도가 센 운동은 위와 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식후 1시간이 지난 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은 위장을 평평하게 만들고 식도를 자극할 수 있어 식사 후 바로 눕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하이현과 함께 직장인의 소화불량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단순한 증상으로 가볍게 넘어가기보다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 보세요! 작은 습관이 모여 건강한 모습을 만들테니까요.^^ 이상 하이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