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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지금이 바로 ‘청춘’ <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에 행복을 그리다>
2017. 2. 23.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오늘 독서삼매에서 소개해드릴 도서는 열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에 행복을 그리다>이다. 이 책을 읽고 현대해상 직원들은 무엇을 느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청춘이란 삶을 대하는 태도가 열정적인 순간!


75세에 그림을 시작해 101세까지 1,600여 점의 작품을 남긴 모지스 할머니. 그림을 대하는 열정적인 그녀에게서 꿈 많은 청춘의 모습이 느껴지는데요. 청춘은 꼭 젊은 시절을 의미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삶을 대하는 태도에서 얼마나 열정적인 순간인가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지 않을까요?




서른 살, 새로운 시작.


2017년을 시작하며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첫 번째로 생물학적으로 ‘서른’이라는 변화를 겪으며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게 되었고, 두 번째로 2015년 이후 만 2년만에 다시 ‘서울에서의 삶’이 시작되었다.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게 사람의 인생이라고 하지만 2017년의 시작과 함께 내 삶에 있어서 이토록 큰 변화가 일어 날 줄은 생각지도 못하였다. 무언가 큰변화에 직면해 작은 혼란 속에서 고민과 걱정이 함께하던 하루하루에 우연처럼 찾게 된 ‘모지스 할머니’는 내 마음속에 작은 위안으로 다가왔다.



75세 늦은 나이에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모지스 할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진정으로 무언가를 추구하는 사람에겐 바로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젊을 때 입니다.” 무언가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할머니의 말처럼 진정으로 무언가를 추구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대답할 수 있을 때, 그리고 그것을 시작하는 용기를 가질 수 있을 때 비로소 인생은 정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른 살, 새로운 곳에서 낯선 일들의 시작. 진정으로 추구하는 무언가를 찾을 수 있는 2017년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래본다.


- 현대해상 박주임


박주임이 추천하는 책: <내 생에 단 한번> 장영희 저 / 샘터(샘터사)

“불행한 삶에도 나름의 가치와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



평범한 삶에 행복을 그리기


대부분의 현대인이 그렇듯, 나도 어느 순간부터 정신없이 살고 있다. 주말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월요일을 맞이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덧 수요일 밤이다. 주말을 계획만 했지, 다 보내지 못한 것 같은데 또 다시 귀에는 월요일 출근 알람이 들려온다. 한편으로는 실력을 쌓고 자기계발을 해보겠다고 업무 관련 서적들, 리포트들만 읽다 보니 자연스레 감정과 행복에서 멀어지는 느낌이다. 사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는 ‘현대인을 위로하는, 따뜻하고 감성넘치는 책’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 모든 게 모지스 할머니의 작품이고, 그것도 70세가 넘어서야 시작한 것이라는 것을 보는 순간 머리가 띵해졌다. 그림에서 느껴지는 여유와 웃음, 주변에 대한 배려가 할머니 자신의 삶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되었을 때 그 부끄러움과 부러움이란.



모지스 할머니는 70이 넘어서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 언제나 여유있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추구했다. 책을 덮으며 항상 조급한 마음에 쫓기며, 그러면서도 새로운 도전에 열성을 다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 현대해상 신사원


신사원이 추천하는 책: <여행의 기술> 알랭드 보통 저 / 청미래

“여행의 즐거움은 장소가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현대해상 직원들의 우수 독후감 재미있게 읽어 보셨나요? <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라는 책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열정에 다시 한번 불을 붙여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열정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