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 실시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지난 11월 12일 토요일, 현대해상 직원과 하이플래너 가족 10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 모였습니다. 하이라이프 패밀리 봉사단의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요, ‘사랑의 도시락’은 어르신들이 드실 도시락을 만든 후 선물세트와 함께 도봉구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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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이날 봉사활동에서 직원과 하이플래너들은 동행한 가족과 함께 도시락을 드시게 될 어르신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도시락은 어르신들이 쉽게 드실 수 있는 유부초밥과 계절 과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렇게 현대해상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만든 도시락에 혼자 사는 어른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봉사자들이 친필로 작성한 카드를 더해서 사랑의 도시락 세트를 완성하였습니다.

이후, 봉사자들은 가족 별로 도봉구 지역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준비한도시락과 선물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선물세트도 무겁고, 어르신 댁이 오래 걸어야 하거나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르신에게 선물세트에 포함된 핸드크림을 직접 발라주는 등 스킨쉽을 하며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

점심시간이 지나 배달을 마치고 돌아온 봉사자들은 서로 오늘 활동에 대해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는 점에서 보람찬 봉사활동이었으며, 평소에는 관심을 갖기 어려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만나는 경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현대해상 가족 모두 따뜻함과 보람을 느끼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될 하이라이프 패밀리 봉사단의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