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달리다] 제5회 '소녀, 달리다' 달리기축제 현장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지난 10월 22일 토요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우리회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의 달리기 축제가 시행되었습니다. ‘소녀, 달리다’의 꽃! 달리기 축제 현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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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의 운동 습관을 길러주는 ‘소녀, 달리다’

‘소녀, 달리다’는 학업으로 인해 줄어드는 청소년들의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보탬이 되고자 현대해상이 2013년부터 시행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 해까지 총 180여개의 학교에서 6,7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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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달리다’ 프로그램은 0교시 또는 방과 후 수업을 활용해 한 학기 동안 진행이 되는데요, 달리기와 인성교육을 접목시킨 ‘달리기 수업’과 학기 말에 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실제 마라톤의 10분의 1 거리인 4.2195km를 달리는 ‘달리기 축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어느덧 5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이번 학기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뿐만 아니라 지난 대회에 참여했던 ‘소녀, 달리다’ 수료생들, 현대해상 직원 가족들까지 총 1,300여명이 참여하였답니다.

 

달리기를 하며 얻는 기쁨

오늘의 달리기 코스는 상암동 노을공원 일대를 한 바퀴 돌고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은 소녀들이 뛰기에는 다소 먼 거리이고, 코스 중간엔 오르막도 있어서 쉽지 않은 코스예요. 본격적인 달리기를 하기 전에 신나는 음악에 맞춰 준비운동을 하고 몸을 풀어봅니다~ 그리고 드디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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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아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달리기축제를 통해 딸과 함께 같이 열심히 뛰기도 하고 평소 하지 못한 대화도 나누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삼전초등학교 학부모 최지인

“친구들과 함께 달려서 즐거웠고, 힘든 구간에선 아빠가 뒤에서 응원을 해주셔서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해서 더 좋은 기록을 내고 싶어요.” 

- 강명초등학교 민선주 학생

많은 학부모님께서 ‘소녀, 달리다’ 달리기 축제를 함께 참여함으로써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 하기 힘든 마라톤 완주라는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소녀들도 부모님께 한 학기 동안 기른 체력을 마음껏 뽐내고 코스 완주를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완주한 소녀들의 아름다운 선물

‘소녀, 달리다’ 달리기 축제가 더욱 뜻 깊은 이유! 바로 달리기 축제에 참여한 소녀들이 성취감뿐만 아니라 달리기를 통해 나눔의 의미와 기쁨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완주한 소녀들은 유니세프 부스에서 지구촌 곳곳에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보낼 ‘생명을 구하는 선물(영양실조치료식, 영양실조치료우유, 식수정화제)’을 직접 선택할 수 있었어요. 생명을 구현대해상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완주한 소녀들이 직접 고른 선물들을 유니세프를 통해 아프리카로 전달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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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소녀들의 신체와 인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녀, 달리다’의 달리기 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현대해상은 우리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소녀, 달리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