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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여름휴가가 피크인 8월도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요. 휴가를 가기 전 준비를 할 때는 기분이 좋고 설레이지만, 휴가를 갔다 온 후에는 피곤함과 무기력증에 빠지는 분들 참 많이시죠. 오늘은 막바지 휴가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과 이미 휴가를 다녀오신 분들을 위해 다양한 증상의 휴가 후유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름 휴가 기간을 이용해서 해외에 다녀오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시차가 3시간 이상 나는 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오신 경우에는 휴가 후 1주일 동안은 늦은 술자리를 피하고 7~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출근 후에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서 10~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낮잠을 오래자게 되면 밤에 다시 잠이 오지 않는 악순환이 계속 될 수 잇으니 낮잠시간은 3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이나 과일, 야채 등을 섭취하면서 신체의 피로 회복 능력을 높이는 것도 좋은데요. 커피나 탄산 음료 등은 중추신경이 자극되 피로감만 더해지고 잠을 제대로 못 자게 되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차적응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현이 소개해드린 '해외여행의 복병! 시차증 극복하기' 콘텐츠를 참고해보세요.^^
휴가를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다녀오신 경우에도 근육통 등 신체 피로를 호소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오랜만에 물놀이를 하는 경우에는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게 되면서 피로가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무리한 활동 후에 생기는 근육통증은 '지연성 근육통'이라고 하는데요. 보통은 5일 이내에 특별한 치료없이 회복 되지만 통증이 있는 동안 무리한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놀이를 하는 경우에는 격렬한 동작을 하면서 순간적으로 삐끗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허리를 삐끗하게 된 경우에는 엎드린 상태에서 냉찜질을 통해 피부를 차게 해주어야 하고, 손목이나 발목 등을 삐끗한 경우에는 최대한 움직이지 않도록 보호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골절인 경우도 있으니 통증 부위를 함부로 주무르거나 마사지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거나 이상 징후가 의심되면 병원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름철에는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햇빛을 많이 쬔 후 피부 트러블로 고생을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부 트러블의 경우에는 여성의 비율이 높다고 하는데요. 여성 분들은 화장품이나 향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부분에 햇빛을 쬐게 되면 햇빛 알레르기로 인한 발진이 돋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부분 자연 치유가 되지만 오랜 시간 증세가 호전되지 않거나 심해지면 약을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
휴가지에서 태닝을 하다가 화상을 입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1도 화상으로 정도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냉찜질이나 시원한 물로 목욕을 하면서 열기를 식혀주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이현이 알려드린 휴가 후유증 극복 방법 유익하게 보셨나요?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않은 분들도 미리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재충전을 위해 휴가를 다녀온 만큼 휴가 후유증으로 고생하지 않고 활기차게 업무에 복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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