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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어제가 바로 삼복 더위의 시작, 초복이었죠. 다들 초복 맞이 보양식은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시원한 음료나 과일을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은데요.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 과일이니 좋은 건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디에 좋은 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하이현이 준비했습니다! 사람들은 잘 모르는 수박의 장점!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수분 함유량이 높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먹기에 적절한 수박! 과즙이 풍부한 수박은 피부 탄력 유지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피부 속 콜라겐이 자연적으로 감소하면서 주름이 지거나 아래로 쳐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수박의 과즙에는 베타 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피부 세포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요. 베타카로틴은 당근, 파프리카, 고추, 시금치, 케일 등 녹황색 채소와 과일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 작용, 유해산소 예방, 피부 건강 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수박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적은 양만으로도 충분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어서 피부 콜라겐과 단백질을 보호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수박의 붉은 부분에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리코펜 성분은 뇌졸중이나 중풍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면역시스템 증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 선풍기나 에어컨 가동으로 인해 걸리기 쉬운 여름 감기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여름에 섭취할 수 있는 음식들 중, 수박이 감기 예방에 가장 좋은 식품으로 꼽히기도 한다고 하네요. 토마토에도 리코펜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수박이 토마토보다 리코펜 함유율이 높아, 같은 양을 섭취했을 때 수박을 통해 더 많은 리코펜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박은 앞서 말씀 드렸듯이, 베타카로틴, 비타민C, 리코펜 등 좋은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요. 또 수박이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좋은 성분 중 하나는 비타민B 복합체 중 하나인 콜린인데요. 콜린은 세포 조직의 형성과 유지에 관여하고, 간에서 지방 분해를 촉진시키는 등 많은 유익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랍니다. 특히 몸의 시계가 규칙적으로,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콜린은 달걀이나 브로콜리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수박 또한 풍부한 콜린을 함유하고 있어서 밤 시간에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또한 콜린이 체내에 충분할 경우, 뇌 기능이 원활해져 낮 시간에는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 하이현과 함께 알아본 수박의 여러 장점과 효능들! 어떠셨나요?^^ 시원하게 보관했다가 잘라서 먹기도 하고, 화채나 주스로도 만들어먹는 수박! 몸에 좋은 건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효과적인지,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겠죠. 여름철 무더위, 그리고 냉방병 조심하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하이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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