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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액터스] 현대해상과 함께한 인액터스 씨앗프로그램 발표회 현장
2016. 5. 10.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지난 4월 30일 인액터스 학생들과 함께하는 현대해상 씨앗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서울 역삼역 인근에 위치한 현대해상 강남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씨앗 프로그램’은 대학생 50명과 현대해상 및 인액터스 졸업생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요~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인액터스란?


여기서 잠깐, 인액터스에 대해 먼저 설명을 드릴게요! 현대해상 TV광고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인액터스는 지난해부터 현대해상에서 후원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랍니다.


가수 수지 휴대폰 케이스로 이슈가 되었던 ‘마리몬드’ 기억하시나요?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기 위하여 할머님들의 압화 작품을 패턴화 하여 그 디자인을 제품에 반영하고 상품화 한 ‘마리몬드’가 인액터스 학생들의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브랜드이구요, 또한 빵집을 운영중인 소상공인들을 모아 협동조합을 만들어 동네 빵집들의 활성화를 도운 ‘동네빵네’ 또한 인액터스에서 시작되었답니다.^^



이렇듯 인액터스에 소속된 대학생들은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경제 개념을 적용한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대해상과 인액터스가 함께하는 씨앗 프로그램


인액터스는 국내에서는 전국 31개 대학에서 약 80여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 이 자리에서는 그 중 시행 초기단계에 있는 인액터스 프로젝트 팀을 선발하여 초기운영 자금인 ‘시드머니’를 지원하는 현대해상  ‘씨앗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씨앗프로그램에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팀이 60여명의 대학생과 심사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프로젝트 발표회를 가졌으며, 그 중 4개팀이 최종 선정되어 팀당 100만원의 시드머니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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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심사위원에는 기업가, 인액터스 졸업생, 그리고 현대해상 직원들도 참여하여 프로젝트에 대해 평가하고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에게는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하여 기업 실무자 분들의 다양한 관점에서의 조언을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현대해상 직원들에게는 학생들의 색다른 아이디어와 열정을 통해 다년간 업무를 하며 좁아졌던 생각의 틀이 다시 넓어지고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학업과 업무로 모두 바쁜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이렇게 많은 열정과 애정을 쏟는 모습이 참 멋있어 보이는 시간이었는데요, 하반기에 있을 2차 씨앗프로그램에는 또 어떤 열정 넘치는 학생들이 참여할지 기대가 됩니다.



한편 오는 7월 8~9일에는 인액터스 세계대회에 출전할 팀을 선정하는 인액터스 국내대회가 열린다고 해요^^!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 될 인액터스 국내대회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