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모임이 많은 연초! 직장인의 숙취 해소법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연말연초에는 한해 동안 잘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만나는 자리가 많이 생기는데요. 술 한잔을 나누면서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누면 참 즐거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술을 마신 다음날 숙취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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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가 생기는 이유

술을 많이 마시면 다음날 속이 쓰리고 두통이 생기는 등 다양한 숙취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숙취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술의 주성분 중 에탄올 때문인데요. 에탄올은 사람의 몸에 흡수된 후 간에서 독성이 강한 아세트알데히드로 바뀌고 아세트알데히드는 독성이 없는 아세트산으로 분해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가 두통이나 속쓰림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숙취의 증상은 사람에 따라 심한 정도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에탄올이 아세트알데히드로 바뀌는 것은 사람마다 큰 차이가 없지만 아세트산까지 분해되는 능력은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숙취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물을 많이 마시자!

술을 많이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인해 체내에 있는 수분 배설이 많아져 탈수 현상이 올 수 있는데요. 때문에 혈중 알코올 농도도 올라가고 숙취가 심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면서 탈수를 막고 알코올 분해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달달한 초코우유, 과일주스 등을 마시는 것도 좋은데요. 당과 수분이 알코올 분해속도를 높여 두통을 감소시키고, 음주로 낮아진 혈당을 높여 피로감을 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온음료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흔히 이온 음료를 마시면 알코올의 흡수가 빨라져 금방 취하게 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이는 사실과 다르고 오히려 술과 이온음료가 혼합되면서 술의 알코올 함량을 희석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땀을 내며 운동하기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 중 10% 정도는 호흡과 땀을 통해 배출된다고 합니다. 땀을 낼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도 숙취해소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사우나 등을 통해서 땀을 흘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단, 과한 음주를 한 다음에는 체내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일 수 있으니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서 체내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현과 알아본 숙취 해소법 도움이 되셨나요? 숙취 해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과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겠죠! 올해는 적당한 음주와 함께 즐거운 신년 모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유용한 숙취 해소법을 알고 계시면 댓글로 많이 공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