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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현대해상/현대해상 소식
미생 캐릭터들을 위한 현대해상의 더 좋은 직장 만들기 비법
2014. 12. 10. 08:00


"완전 공감되지 않아~?" 요즘 점심시간 대화 주제는 드라마 '미생' 인 것 같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많은 직장인들이 ‘미생’푹~ 빠져 있는 걸 느낄 수 있는데, 이 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나도 미생 속 각 캐릭터의 스토리를 보며 공감되거나 가슴 아플 때가 많았는데, 가끔은 미생의 주인공들이 현대해상에서 일했다면 조금 더 업무가 수월하지 않았을까 하는 엉뚱하면서도 아쉬운 생각도 들었다. 사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가 마련되어 있는 현대해상! 그래서, 오늘은 미생 속 캐릭터들에게 권하고 싶은 현대해상의 임직원 지원 제도를 한 번 알아보았다. +_+


신입사원 장그래와 동기들을 위한 해결책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 대한민국의 많은 직장인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는 장그래! 하지만 동기보다 낮은 스펙에 낙하산 채용으로 자리를 지키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일도 하지 못했던 그는 누구보다 어렵게 회사에 적응하면서 점차 성장하고 있다!


사실 신입사원이 업무를 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장백기와 같은 고스펙이던 장그래와 같은 저스펙이던 가장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워가고 회사의 분위기를 익히는 것이 필요한데, 이때 신입사원의 조력자, 사수가 필요하다~ 장그래에게는 김동식 대리가 있고, 장백기에게는 강대리가 있듯이! +_+




현대해상에는 신입사원을 위한 멘토링 제도가 있다. 멘토링 활동은 신입사원이 배치된 부서에서 멘토를 선정해서 운영되는데 김동식 대리과 같이 직속 선배가 아니더라도 오상식 차장처럼 직급에 구애받지 않고 신입사원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를 선정하고 있다! 멘토링 활동은 업무에 대한 교육 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티 타임과 문화활동, 한 달에 한번 멘토링 데이를 진행하는데, 이러한 활동이 멘티 뿐만 아니라 멘토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우리 회사는 멘토들이 더 적극적인 것이 장점이다. ^^v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종합상사 '원인터네셔널'은 전세계를 시장으로 무대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직원들은 글로벌 시장을 보는 눈 뿐만 아니라 유창한 외국어 실력까지 필수로 갖춰야 하는데, 현대해상 3년차 사원들도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기회를 갖는다. 포화상태인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회사도 미래의 회사 성정 동력이 될 3년차 사원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직장인들에게 3년주기로 찾아온다는 권태기 또한 입사동기들과 떠나는 6박 7일 해외연수로 리프레시 된다고 하니, 두루두루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도 내년에 떠난다!)


지독한 워커홀릭 오상식 차장을 위한 해결책 

‘집념의 상사맨, 구겨진 와이셔츠, 피곤에 쩐 피부,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듬성듬성 난 턱수염, 위궤양, 식도염, 지방간 3종 세트는 늘 다고 다니는 이 땅의 보편타당(?)한 중년의 직장인 아저씨’ 미생 공식사이트에 설명된 오성삭 차장의 프로필인데 ㅜ.ㅜ 사무실 책상 위 가족사진을 통해 가족들을 더 만나는 시간이 더 긴, 슬프지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직장인의 전형이다. 



가족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지만 일은 있고, 가족은 없는 생활은 지속될 수 없는 법! 현대해상에서는 매주 수요일 6시면 직원들이 모두 퇴근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는! >.< 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패밀리 데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년에 한번 돌아오는 직원의 생일에는 생일자를 위한 깜짝 파티와 조기퇴근 제도를 통해서 오전 업무 후 퇴근해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 것! 최근에 KBS 생생정보통 플러스에서도 좋은 기업의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었다.^^


더욱이 오상식 차장과 같이 회사에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들을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현대해상에서는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포상휴가제도를 마련, 10년차, 20년차 직원에게 가족과 함께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한 회사에 10년 이상 근무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인데, 오상식 차장과 같은 분들에게는 가족과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될 것 같다+_+



워킹맘 선차장을 위한 해결책

원인터네셔널의 인재이자 워킹맘인 선차장! 가정과 일을 병행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어느 날 여자 후배인 안영이에게 이런 말을 하게 되는데, “워킹맘은 늘 죄인이지 회사에서도 죄인, 어른들께도 죄인, 애들은 말할 것도 없고 남편이 봐주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야. 일 계속 할거면 결혼하지마, 그게 속 편해,” 이 장면에서 우리 새언니를 포함해 대한민국의 워킹맘들이 많은 공감을 했었다고 한다. 특히 딸 소미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면서 늘 딸에게 등을 보이던 자신의 모습에 눈물을 보였던 장면에서 눈가가 촉촉해졌다는..또르르르 ㅠ.ㅠ




이러한 워킹맘들의 고충은 우리 회사 직원들도 마찬가지였다. 이를 해결하고자 작년 6월부터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 또는 근로자 500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에 직장 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 되었고, 지난 3월 현대해상도 ‘온마음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되었다.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아침 7시 30분부터 밤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니, 선차장처럼 늦은 저녁 회의로 딸을 장그래에게 부탁해야 했던 일도 해결이 될 것이다. ^^



카리스마 임원 최전무를 위한 해결책  

드라마 미생에서 가장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캐릭터는 바로 최전무이다. +_+ 등장만 하면 긴장감은 조성하는데, 직장인들이 떠올리는 임원의 모습인 것 같다. 보통 회사에서 임원과 일반 직원이 마주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임원’하면 친근한, 인간적인 모습을 떠올리기보단 최전무와 같이 근엄한 모습을 떠올리기 마련! 


하지만 현재와 같이 소통과 공감을 중요시하는 사회에서 이는 기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임직원 간 소통을 위해 일반 직원에게는 임원을 지금의 회사를 있게 한 선배로서 그리고 임원은 직원이 앞으로 회사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윈윈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노력이 필요하다. ^^


현대해상에서도 임직원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혀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임원과 일반 직원이 함께 문화생활 등을 통해 교류하는 ‘하이데이(Hi-Day)’, ‘하모니데이(Harmony Day)’ 그리고 임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이슈사항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속으로’ 등의 임직원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이러한 임직원 지원 제도 덕분에 현대해상7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 올해는 최고경영자상까지 수상하였다고 하니 현대해상의 일원으로 자부심이 느껴진다. ^^v

슬픈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미생을 보며 위안을 받는다고 한다. 미생과 같은 드라마를 보는 것도 좋지만 현대해상의 임직원 지원 제도처럼 앞으로 사회 및 기업의 복리후생제도가 발전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언젠가 직장인들이 모두 웃는 날이 오겠지~? 그럼 오늘의 일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