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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는 각종 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음식물도 상하기 쉬워 다양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오늘은 장마철에 특히 주의되는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의 상처를 통해 비브리오균에 감염되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40세 이상의 남자에서 발병하며, 여름철 서남 해안지역의 수온이 18~20℃ 이상이고, 염도가 25% 정도일 때 주로 발생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의한 사망률은 40~50%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조기 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급성 질환입니다. 02. 비브리오균이란? 비브리오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비브리오균은 해수 온도가 18℃이상에서 균 활성도가 높아지며 ..
점점 더 덥고 습해지는 여름 날씨! 이런 날씨에는 감염질환이 기승을 부리기 쉬운데요~ 오늘은 여름철 특히 더 주의해야 하는 감염질환과 예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비브리오 패혈증은 주로 6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하는데요!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할 때 감염되기 쉬우며, 피부의 상처가 바닷물과 접촉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어요. 비브리오 패혈증은 하루 이틀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하지 통증을 동반한 설사, 복통, 구토 증상을 보이게 된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예방할 수 있어요. 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기 ② 어패류 조리 시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③ 5도 이하로 어패류 보관하고, 85도 이상 가열처리 해서 섭취하기 ④ 어패류 조리 후 도마, 칼 등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