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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생활을 하던 우리나라에서는 계절 변화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한 해를 24절기로 나누어 생활했는데요~ 농업의 비중이 줄어든 현대에서도, 24절기는 아직 우리 생활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절기마다 챙겨 먹는 음식도 있고, 뉴스에서는 절기의 변화에 따라 예상 날씨와 온도를 소개하기도 하죠. 겨울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입동을 맞아 부쩍 추워진 오늘! 24절기 중 겨울에 해당되는 절기들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함께 알아볼까요? 19번째 절기인 입동은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시작되는 날이며 양력으로 11월 7, 8일 경을 말해요. 입동을 기준으로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가 시작되죠. 김장 담그기는 입동의 대표적인 행사인데요~ 김치는 채소와 식량을 구하기 어려운 겨울철 필수식량이었기 때문이죠..
"동지팥죽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데요~" 점심 시간이 되자 평소 친하던 후배가 오늘 점심 메뉴로 동지팥죽을 먹는 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았다. "설날에 떡국 먹으면 한 살 먹는 거 아니었어?"라고 후배에게 물어보니, 예전에는 동지를 새해에 버금가는 날로 여겨 작은설이라고 부르기도 했고,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도 동지를 기념하는 풍습도 있다고 한다! 다른 나라에서도 동지를 기념한다니 너무 신기했다^^ 오늘은 한국과 다른 나라의 동지 풍습에 대해 알아봐야겠다+_+ KOREA.NET - Official page of the Republic of Korea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한국에서는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짓날 팥죽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