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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지기 하이현입니다. ^^ 이제 1주일 후면 바야흐로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 한가위죠. 오랜만에 온 가족이 다 모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는데요. 하지만 한 편으로 생각해보면 어쩐지 불편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죠. “취업은 했니?” 부터 시작해서 “연봉은 얼마나 받니?”, “애인은 있니”, “살이 많이 쪘네” 등… 추석과 같은 명절이면 어김없이 ‘안부’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추석 명절 스트레스 ‘공포의 잔소리’ 때문입니다. ㅠ_ㅠ 저 역시도 벌써부터 “시집은 언제가냐”고 물어오시는 어른들이 많으셔서 ‘올해는 또 어떻게 피해가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입구직자의 43%가 추석 잔소리 때문에 고향에 내려가기 싫다는 답을 했다는 설문조사가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지난 주말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과 벌초를 다녀왔는데요. 잡초를 뽑던 아빠가 쉬이 힘들어하시는 걸 보니.. 왠지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답니다.ㅠ 여러분도 문득, 엄마, 아빠,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연세가 들으셨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죠? 하이현 도 나이가 들어 40대, 50대, 60대.. 곧 중년이 될테죠. 그때 어떤 기분일지.. 어떤 고민이 있고, 어떤 것이 기쁘고, 무엇에 관심이 있고, 어떤 음식이 맛있을지.. 지금으로서는 잘 상상이 되지 않아요. 이글(직장인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허(許)하라!)과 같이, 아버지, 어머니와 대화가 부족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ㅠ 싱숭생숭하던 차에 현대해상 사보에 실린 '생의 한가운데, 우리 인생의 전성기'라는 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