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1.17
- 유익한 정보/튼튼한 건강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생활습관병 통풍!
말 그대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뜻인 통풍(痛風)은 매우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인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통풍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6년 37만 2000여 명으로 2012년에 비해 약 12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화되고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통풍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죠. 오늘은 통풍의 예방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단백질인 퓨린(purine)은 간에서 요산으로 대사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요. 통풍은 이러한 퓨린의 신진대사의 장애로 요산이 과잉 공급되거나 배설 장애로 요산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고 요산나트륨이 관절이나 관절 주위에 축적되어 발작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요산나트륨이 축적되어 결절로 보이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