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처리도 스마트하게! 스마트 하이-유피(HI-UP) 시스템 오픈

 스마트폰 보급이 1천만대를 넘어서며 현대해상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업무시스템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으쌰으쌰!) 작년 8월 고객용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 고객센터' 오픈과 더불어 하이플래너용 영업지원 어플리케이션인 '하이스마트' 마지막으로 보상직원용 '스마트 하이-유피(HI-UP)'시스템까지! 정말 스마트한 보험회사지요? ^^ 

 '스마트 하이-유피' 시스템는 보상직원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현장에서 합의금 지급, 동영상을 통한 과실비율 설명은 물론, 처리 진행 상황을 촬영해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케 한 시스템입니다.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사고 당사자간에 과실비율을 가리기 위해 마찰을 빚는 경우가 잦은데요, 현대해상의 ‘스마트 하이-유피’ 시스템은 보상직원의 스마트폰에 240여 가지 경우의 사고사례를 동영상으로 구현해 보여줌으로써 초보운전자도 본인의 과실여부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보상직원에게 사고처리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스마트폰 화면에 서명을 하면 자동으로 합의서가 작성되어 현장에서 간단하게 합의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으며, 합의가 완료되면 모바일 뱅킹으로 보상금이 즉시 지급되고 현장에서 종결되므로 보상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게 되었습니다! 고객님의 시간은 金 이니까요! ^^


 기존에도 홈페이지에서도 보상 진행 상황 조회가 가능했지만, 보상직원이 수리단계별로 촬영한 사진을 일일이 고객별로 분류해야 하기 때문에 2~3일씩 뒤늦게 조회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스마트 하이-유피’ 시스템에서는 사고현장과 수리과정을 담은 모든 사진이 QR코드를 통해 고객별로 자동 분류되고 저장되고 이렇게 저장된 사진은 홈페이지에 즉시 업로드되어 고객이 사고처리 진행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스마트한 보상 처리 시스템이죠^^?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으로 사고 현장에서 과실여부를 놓고 옥신각신 다투는 풍경도 머지않아 보기 어려울 것 같고 보상처리에 걸리는 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현대해상에서 보상 서비스도 스마트하게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