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차량 관리 Tip
1. 여름철에는 도로가 뜨겁게 달궈져 표면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손상된 타이어로 장시간 도로 위를 달리다 보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운전 전에 꼭 타이어 마모 상태를 체크할 것!
2. 장마철에 대비해 와이퍼의 작동 여부를 꼼꼼히 체크한다.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변경해야 하며, 1년 넘게 사용할 경우 고무가 경화되어 세척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앞유리에 스크래치를 남길 수도 있다.
3. 브레이크에서 소리가 나거나 밀리는 현상 발생한다면 바로 체크를 받아야 한다. 또, 비가 오면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브레이크 점검은 필수.
4. 에어컨은 시동 끄기 3-5분 전엔 작동을 멈추고 송풍을 통해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꼼꼼한 차량 관리로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습관을 길러 보아요! 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과속금지
첫 번째 금기사항은 과속금지!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지키기가 쉽지만은 않죠. 초보 운전자나 여성 운전자들의 심장이 철렁하는 순간 중 하나가 과속을 하며 추월하는 자동차를 볼 때죠. 특히
과속은
남성이
여성보다
25배 더 많이 한다고 해요. (남녀 구분 없이 과속은 금지입니다^^) 정해진 속도로 안전 운전하는 것, 정말 필요한 시점입니다.
2. 추월금지
'빵~'과 '빠방~'의 차이를 아시나요? '빵'은 '빨리 가라~' '빠방~'은 '기분 나쁘니, 빨리 출발해라' 라는 뜻으로 자가 운전자들 사이에서 통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파란불이 켜진 후 앞 차가 가지 않으면 1초도 채 지나지 않아 경적을 울리는 경우가 많죠. 대한민국의 '빨리 빨리' 문화 때문일까요?
안전거리를 미확보하거나
불필요한 추월 행위로 도로 위에서 위화감을 주는 운전자가 많아 조금은 씁쓸합니다. '도로 위 무법자 추월족, 정말 비매너입니다ㅠ 천천히, 그리고 배려하는 드라이빙을 부탁합니다!'
3. 오바금지
오바금지는 무엇이냐고요? 너무 신이 나서 도로 위에서 소리 지르고 선루프 위로 올라가는 분들 있죠? 바로 그런 오바를 말합니다^^; 신나고 흥이 나는 것은 좋지만,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에요. 토요일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는데, 주말이라 기분 좋다고 너무 흥분해서 운전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요! 도로 위에서는 조금 덜 신이 나셔도 좋습니다.
4. 딴짓금지
요즘 운전 중 카카오톡이나 문자를 하시거나 DMB를 보시는 분들 많죠?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남들은 위험해도 나는 괜찮아~나는 운전도 할 수 있고 운전 중에 카톡도 보낼 수 있어' 라며 자신을 '만능 드라이버'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제발 참아주세요.
운전 중 딴짓을 하는 경우
혈중 알콜농도 0.1%와 같은 상태라고 합니다. 그러니 운전 중엔 운전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