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임팩트 생태계를 찾는 여정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현장 속으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현대해상이 공동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가 지난 9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습니다. 다양한 파트너 간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해 협력을 모색하는 축제의 장. 그날의 생생한 모습을 나눠봅니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학계 및 기업들이 모여 각자의 사회 문제 해결 활동을 선보이고, 더 나은 임팩트 창출과 솔루션을 함께 모색하고자 준비됐습니다. 현대해상은 공동주관사로서 토론 세션 및 홍보 부스 등 전반적인 부대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어요.

 

 

리더스 서밋

 

행사 서막을 알린 오프닝에 이어 오전에는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이는 다양한 영역의 리더들이 대한민국이 당면한 주요 사회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현대해상 정경선 CSO가 직접 모더레이터로 나서 함께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정경선 CSO는 ‘거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 본 기업이라면 다른 기업과의 협업을 생각하게 된다’며, ‘이런 이유로 사회적 가치 페스타 같은 공적인 장이 부각되고 화제가 되는 것이 사회문제 해결을 앞당길 수 있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후에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테마로 한 토론 세션들이 준비된 가운데, 현대해상 역시 ‘저출생’과 ‘지역문제’ 주제를 중심으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날 시작 전부터 현대해상 토론 세션에 참가하고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줄을 서는 진 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답니다.

 

 

 

첫 번째 토론 세션은 ‘저출생 시대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경제/정책학자이자 의사인 연세대 김현철 교수가 발제를 맡았습니다. 이어 서울시 저출생 담당관, 국제아동권리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의 관계자, 아이돌봄 매칭 서비스 ‘째깍악어’ 앱을 운영 중인 커넥팅더닷츠 대표 등이 토론 패널로 참석해 부모와 아이가 더 행복해지기 위한 양육의 조건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순서로는 소셜 임팩트를 지향하는 조직 협의체인 ‘임팩트얼라이언스’와 함께 지역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에 대한 토론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토론에는 다양한 사회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지역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인재’임을 강조하고, 인재발굴과 성장을 위한 방법론, 성공사례를 나누며 해법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홍보 부스

 

 

현대해상은 ‘더 나은 임팩트 생태계를 찾는 여정’을 테마로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파트너사인 ‘루트임팩트, HGI, 임팩트스퀘어, 대교’와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현대해상과 각 파트너사들의 주요 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부스를 방문한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마음 약국’이라는 콘셉트 아래 ‘부모양육태도검사’, ‘자녀 느린학습자 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고, 참여자들에겐 자녀를 향한 메시지 카드를 담은 ‘마음처방전’을 전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함께 고민하는 현대해상의 진심을 전하고자 했지요.  

 

 

 

 

한편, 현장에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열띤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즐거운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네컷사진 부스는 물론, ‘사회적 가치 돌림판’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친환경, 지역 상생 사회적기업의 물품 및 ㅎㄷㅎㅅ 인형 등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