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마음心터' 임직원 도서정리 봉사활동 실시

 

 

‘도서관 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병원 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구축하여 치료로 지친 환자와 보호자에게 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3년까지 총 26개의 도서관이 전국에 개관하였으며, 매년 3개 병원을 선정하여 신규도서 1천여 권과 책창, 테이블, 바코드 시스템 등 집기비품을 지원합니다.

 

지난 9월 4일~5일 이틀간2024년 개관 예정인 ‘동아대학교 대신병원’에서 임직원 도서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1천여 권이 넘는 신간도서가 봉사자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소설, 에세이, 예술, 외국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책들이 배송되었는데요. 환자분들의 나이대를 고려하여 가독성이 좋은 큰 글씨 도서들도 포함하였습니다.

 

 

상자에서 도서를 꺼내어 카테고리별로 분류한 후, 도서 뒷면에는 현대해상 마음心터 스티커를, 앞면과 옆면에는 바코드와 카테고리 기호 스티커를 부착하였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기에 병원에서는 임직원 봉사활동 소식을 무엇보다 반가워하셨습니다.

 

 

참여한 직원들은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환자들이 책을 통해 병을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를 충천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4년 '도서관 마음心터'는 '동아대학교 대신병원'을 비롯하여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까지 총 3개 병원에 개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